[지름] 베뉴 8 프로 한대 입양했습니다.
2014.04.28 10:55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노트북이 두대 있었는데
한대는 구입가격의 38%에 친구놈한테 입양 보내고
한대는 수명이 다 해 꼴까닥~ 해 버려 심야에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어져 심히 우울해 하던차입니다.
이 참에 윈도우 태블릿도 한번 사용해 보자고
중고 사이트 열심히 뒤져서 베뉴 8 프로 64GB 리퍼 모델을 그럭저럭 저렴한 가격에 입양해 왔습니다.
용량이나 해상도 등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런것은 불만거리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려다 보니 거치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결국 케이스도 또 사게 되더군요.
뽀생뽀사!~
이왕 사는것 델의 폴리오 정품 케이스도 하나 추가로 입양했습니다.
코멘트 5
-
베뉴 좋죠 ㅎㅎ 케이스는 알리에서 사는게 싸고 좋은거 사더라구요
-
아참 bios랑 터치 드라이버는 꼭 최신으로 바꿔 주세요~ ㅎㅎ
-
행복주식회사
04.28 12:20
가격 때문에 용서돼죠. 윈도우랑 오피스 가격 생각해도 싸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코시 키보드 대란이 끝나서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아직도 꾸준히 추천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키감이 좋지 않고, 대륙산 OEM 듣보잡과 같은 제품이라 큰 기대하지 마세요. 케이스는 비싸도 정품 케이스가 가장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앱이 너무 없어서 그냥 PC다 생각하면 용서되고 안드로이드 패드처럼 쓰려면 불편합니다.
-
행복주식회사님의 마지막 말...PC다 생각하면 용서되고....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하나 살까 말까 수백번 고민했지만, 회사에서 매일 12시간 이상을 컴퓨터 보는데...집에 쉴때까지 컴퓨터 보기는 좀 그렇고...
안드탭에 만족하고 있죠.. 소비 컨텐츠는 압도적으로 안드탭이 편한게 사실이니깐요.
-
행복주식회사
04.28 12:57
맞아요.
그런데 혹자는 은행결제와 삼국지 머신으로도 충분하다....하시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