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정보 부탁드립니다. 모집 기간이 다가왔네요
2014.05.08 13:02
왕비님은 유아교육 M.D 몇년전..수료했네요
공부하는것은 좋아하는데...객관적인 능력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MBA 해 보려 합니다.
아시는 곳이나..장학금 많이 주는 대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인생에서 장학금과는 인연이 깊네요 ㅎㅎ
P.S 조그만 꿈이 있다면..돈 많이 벌어...장학금 필요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동기부여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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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영대학원의 경우 , 조교나 행정 보조(풀타임)를 하면 학비 지원이 100% 됩니다만 , 생업이 있는 경우에는 힘들겠죠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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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8 13:13
감사합니다. 학벌(?)도 낮고, 생업도 있는지라, 야간대학원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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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5.08 14:00
야간MBA라면 장학금은 어느 정도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공헌장학금 등등이 나오지만 그걸 다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실제 자잘한 비용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만 원하신다면 오히려 경제학과 야간대학원이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야간MBA 졸업자로서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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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8 16:50
우선, 댓글..감사드립니다.상대쪽은 수학을 잘해야 하더라구요. 물론 MBA도 그렇구요.저는 부동산관련 전공을 하고 싶었는데, 경영쪽 대학원은 MBA가 제일 많은것 같아서요.가능한 수학이, 많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부담스럽더라구요.M.D 타이틀 자체가 필요한것이라 말씀드리는것이 맞을까요 ? 대학원은 학과들이 다양하지못하더라구요. MBA 말고도.. 적당한 과를 좀 더, 검토 해 봐야겠습니다. 이런 경우, 조그만 기업이라회사 지원은 없네요 ㅜ.ㅜ직장인으로 주경야독 하기가 쉽지 않네요. 과도 제한적이구요. 등록금도 만만치 않구요. -
해색주
05.08 19:18
제가 다닌 &강대학교의 경우 4천만원 정도 듭니다. 회사원이시면 근로복지공단에서 2천만원, 장학재단에서 나머지 대출 받아서 이후 원리금 분할 상환 하시면 됩니다. 대출금리는 3% 정도구요, 과연 본인이 4천만원짜리 졸업장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MBA라고 해서 다 수학이나 통계를 배우는게 아닙니다. 인사나 마케팅 세부 전공을 들으시면 전공에서 수학 때문에 고생하시지는 않아요. 저는 수학 모ㅅ해서 일부러 통계쪽으로 수업 들었습니다.
이제 준비하시면 2학기 신입생때 지원하실 수 있을겁니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영어 성적등을 보통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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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9 08:11
감사드립니다. 재정이 만만치 않네요...
근로복지공단은 몰랐는데..감사합니다 -
맑은하늘
05.08 16:52
M.D 타이틀로 가는것이기는 한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대학원이 예전의 대학 정도..요즈음의 대학은, 예전의 고등학교 정도... 학업 인플레이션이 심한것 같습니다. 아내 대학원 조금 도와줬었는데선생님들은, 승진이나 그런것 때문에, 타이틀 가지려 교육대학원 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
tenders
05.08 17:07
예전에 지인이 부동산학과 야간 대학원을 다닌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학교는 기억 안나고요).
점 막연한 MBA보다는, 구체적인 분야 대학원이 더 효과적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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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8 18:36
조언 감사드립니다. MBA가 기본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특화된..분야 조언 감사드립니다. -
해색주
05.08 19:12
건대 부동산 대학원이라면 과정도 과정이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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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9 03:48
MD 는 문둥이의 약자란.. ( ")
일단 석사과정 시작하려는 목적부터 확실히 하고 목표를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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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9 08:09
넵.. 본질이 중요하죠 ! 하지만..보여지는것도 중요하죠 ! -
왕초보
05.09 08:37
맞습니다. 그렇지만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두신다면, (만약에 말이죠)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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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9 10:30
최소화하는것에...아시는 곳..학교..기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초보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왜 학교를 가는지...학교는 어떤 역할..무슨 효용이 있는지...학교와 학원...책으로만 배우는것의 차이는..무엇인지..검정고시 제도로..석사..박사를 하게 할수는 없는지..
자본주의..돈이 없으면..공부의 기회도 희박해지는군요 -
왕초보
05.10 00:43
미국에는 인터넷으로 학위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학사학위 과정이지 석사/박사 과정은 없습니다.
그런데 원래 의미의 '석사/박사'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석박사 과정은 '학력'으로 보지 않고 '경력'으로 봅니다. 따라서 그 의미 그대로 보면 석/박사는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과정입니다. 왜냐면 석/박사는 배우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전자공학 졸업생 자질을 보면, 석/박사도 책으로만 공부해서 학위에 맞는 일을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석박사 학위를 요구하는 것은 석박사 학위에 대한 이해가 전무해서 오는 웃기는 발상입니다. 회사에서 모든 비용 (생활비 및 기회비용 포함)을 대고 회사에서 필요한 새로운 연구를 하라고 석박사를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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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9 08:13
본질이...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학력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한것은 아닌가..생각도 되구요. 계획 없이 지르기에는 ..너무 큰 지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