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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메모리를 주문했는데 벌써 도착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버츄얼박스에 3기가 정도 할당해 주니, 어호 정말 쾌적합니다. 아직 이걸 돌릴만한 큰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천천히 자료를 준비하면 되니까 그리 걱정은 안됩니다. 사실은 여기다가 좀 큰 데이터를 돌려 볼려고 했는데, 분석할만한 자료도 프로그래밍 실력도 부족하여 그냥 두고 있습니다.


 메모리를 늘리니 모든 게 편하군요. 덕분에 자전거 고칠 돈이 날라가기는 했는데, 정 급하면 어디 알바할 자리라도 하나 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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