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디어 오늘 오전에 2in1 에어컨 설치하였습니다.


작업자는 두분 오셨구요. 처음 설치하는 것 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작업이 험하더군요.




1. 구멍 뚫는게 큰일


   - 시간도 20분이상 오래 걸리고, 소음이 너무 커서 옆집에 민폐더군요.


   - 나이 좀 있으신 분, 젊으신 분 이렇게 두분이 오셨는데


      기계로 꾹 눌러주면서 하는 힘을 써야되는 일인데, 오히려 나이 드신 분이 더 잘하시더군요.




2. 구멍 뚦으며 흙먼지가 방안에 퍼짐


   - 진공청소기를 옆에 대고 바로바로 빨아드립니다만,


     시멘트 가루가 수북하게 쌓이고 구멍 주변에 막 묻어있고 난리입니다.




3. 바닥 긁힘


   - 바닥이 온돌마루인데, 도구나 부품 등으로 흐집이 약간씩 나네요.




아무튼 설치는 무사히 잘했습니다.


오신 분들도 잘해주셨구요.




작업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즘 아파트 중에 에어컨 배관이 매립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설치가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이게 더 작업이 힘들고 비용도 더 든다고 합니다.


배관 청소도 해야되고 (10만원), 용접도 해야되어서 기본 20만원이상 든다고 하네요.




차리리 집 지을때 구멍만 미리 잘 뚫어놓으면 좋은데, 엉뚱한데 뚫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배관은 요즘 알루미늄 배관을 쓰는데, 동 배관보다 저렴하면서 작업하기에(구부리기) 좋다고 합니다.




끊나고 나서 집안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방안 곳곳 걸레로 닦았더니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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