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님 덕분에 간만에 호열님 글 읽으니 아침부터 눈물이 납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저도 어제 찾아서 읽었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소중한 하루입니다...

윽~

항상 제게 채찍과 후회를 안겨주시는 분.

우리 버려두고, 저기서 잘 살고 있댑니다.

잊었던 옛추억이군요.

되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열님, 잘 지내세요.

오랫만에 다시 읽으니 가슴이 싸..하네요.

끝까지 밝고 맑으셨던 분 ㅠㅠ

아 오늘이 기일이군요. 잠시나마 묵념을 합니다.

글들을 기억해 볼려고 생각을 하면 벌써 눈물이 글썽...

담담하게 쓰셨는데 그 모니터 너머로 얼마나 오열을 하셨을지... 만약 제가 그 시점이 된다면 담담해 질수있을까요?

오늘 여기는 유난히 비가 내리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늘 유령회원입니다만, 그곳에서 잘 계시길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어느 회원님이 댓글에서 형님을 위해 남겨두신 음식들이야기에서 아침부터 오열하셨다던 글이 늘 기억납니다. 

오랜만에 다시 호열님 글을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옛날 닷넷을 복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기는 호열님도 계시지만, 더 많은 기억들이 있지요.

7만점 돌리도.. ( ..)a

제가 아는 케퍽은 류호열님 같이 사는 얘기 나누고 위로하는 곳이었는데 언제부터 ㅂㅅ 소리가 오고가는 곳이 됐는 씁쓸합니다.

따뜻했던 그때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신 류호열님 감사합니다.

평안히 쉬십시오.

글보다 눈물이 또르르...

전에도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시 보니 .... 먹먹하네요.

결코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