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왕복하면 12km입니다만..요즘은 보통 편도만 걸어서 다닙니다


걸어다닌지는 얼추3년쯤 되가는거 같구요 신발만 6컬레정도 완전히 분해시킨거 같습니다(구멍이 나더군요)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돈을 줍자..이런글을 한번올린적이 있지요?


그이후로 천원권만 몇장 줍는 슬럼프에 빠졌었습니다



오늘 걸어오는 퇴근길에 CROSS 볼펜을 하나 주웠는데 전혀 모르는 상표더군요


파커나 몽블랑정도만 아는터라...오면서 몇번을 버릴까 고민했는데 잘만들어진 펜같아서 그냥 주머니에


넣고 집에와서보니 헉...4만원정도 하는군요


특정 상표라 내력은 상세히 못밝히지만 암튼 득템입니다


필기감이 미끌미끌한게 죽이네요 잃어버리신분은 많이 속상하겠습니다



혹시 오늘 크로스펜 잃어버리신분은 분실지역과 모델을 쪽지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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