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퇴근해서 집에가니 와늬님께 구입했던 올림푸스 C700uz 카메라가 예쁘게 포장되서

 

 

책상위에 놓여있더군요...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세부조정도 안되는게 많고.. Fulltime AF 는 자동설정인지 설정해지해도 계속 되고

 

 

그런데 생각외로 사진 퀄리티가 괜찮게 나와서 감동하고 있는 중이에요

 

 

켜지긴 하는데 줌도 작동 안되고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미놀타 Z3 의 12배줌이 그리워서

 

 

얼마전에 소니 H1을 질러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긴 했습니다만

 

 

단돈 2만원에 지른 c700 이 주는 만족감은 또 다르네요.  메모리 용량이 적은게 한계이긴 하지만  ^-^

 

 

슬슬 카메라도 일부 처분해야 하려나 봅니다.,

 

 

KPUG에는 카메라 수리하시거나 잘 만지시는 분은 없는걸까요?

 

 

코니카미놀타 Z3 는 충무로에 하나있는 국내유일의 미놀타카메라 AS해주는 영상카메라인가 거기 아니면 못고치는데

 

 

독점이라 그런지 비용도 지랄이고 시간도 세월아 내월아... 친철함은 전용백신을 깔아서 다 죽여버린거 같아서 싫어요...

 

 

그리고 지니님께 반 강매당한 카시오 QV 2900ux는 회전렌즈의 이점을 살려 셀카질을 좀 해줘야 하는데 거의 못쓰고 있고

 

 

애매한 8배줌이라 12배줌 되는 H1 만 쓰게 되는군요. 게다가 C700 도 10배줌이나 되고

 

 

메인겸 서브로 활용하고 있는 리코 R1v 는 배터리 오래가고 작다는 장점이 실내촬영시 폰카한테도 발리는 현상으로

 

 

한동안 봉인을 해두고 있습니다.   방출해도 가격도 얼마 나올거 같지도 않고 가지고 있자니 자주 안쓰고....

 

 

C700uz 는 Fulltime AF ,자동으로 되는거 좀 고치고 뷰파인더 항상 켜져있는것도 좀 손대보고 싶고......

 

 

이래저래 조언구할 사람이 없군요.  도와주실 분 없으세요? -ㅂ-   

 

 

아니면 안쓰고 있는 가전 장난감들하고 바꿔서 가지고 노실 분들도 없으실랑가 살포시 여운을 남깁니다.

 

 

친구한테 빌려준 산요 MZ3 는 이미 수명이 다 한듯 해서 포기한지 오래지나버렸습니다.  동영상이랑 연사 죽였는데 ㅜ.ㅜ

 

 

고민을 같이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로 관심을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자게가 아니라 장터+만문성 글이 되어버리고 말았군요 -_-;;;

 

 

플러스 이번주 토요일에 저의 새로운 애마 은회색 모오닝 타고 신고식 겸 월곶 놀러갈 맴버도 구합니다.

 

 

아마 미케니컬군과 편강군이 조인해서 자리는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사람 여러명 타면 에쿠스 연비로 돌변해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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