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설 기대합니다.

소설로 밖에는 밝혀내지 못할, 수많은 진실?들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여태 못 밝혀낸것인지, 안 밝혀내는것인지

위 글 모두가 소설인거 여러분 다 아시죠 !   이러다, 다시 소설이 흥하는, 문학 대 부흥기가 올것 같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1906750

제목 : 유병언 사망으로 수사 종결 1년 뒤...

동남아의 한 국가, 가난한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을 향해 한 한국인 노인이 열심히 카메라셔터를 누르고 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왜 손가락이 9개뿐이에요?"

"(씩 웃으며) 꼬마야, 넌 구원을 믿니?"

소설 2)

일단, 유병언이 잡히면 유병언으로 부터 뒷돈 받은 굵직한 정치인들이 큰 일 납니다.

정치인들로써는 큰 장애물인 거죠.

이 장애물을 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한 가지는 완벽하게 도피시키는 방법, 한가지는 없애는 방법.

완벽하게 도피시킨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만약에 잡힐 경우를 생각한다면, 없애는게 명확하죠.

다만, 없애자니 유병언이 숨겨놓은 폭로 자료가 겁나니, 죽은 걸로 위장하자.

위장을 하려면 유병언 DNA 가 필요하니, 손가락 자르자. 아니면 DNA 비슷한 사람 찾아라....아님 형제?

뭐 이런거 아닐까요?

참고로 오늘 새벽에 뉴스 보니,

"유병언 DNA 확실" + "유병언 DNA 감식 예정" 이란 기사가 같이 나오더라구요. 기가 찹니다.

재미 없나요 ... 쩝~ 소설가가 아니다 보니.

뭐...유병언이 죽어야 살아남을(자신의 정치경력, 공직경력 등..)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수도 있겠다...하는생각이듭니다

윗분들은 다 얽혀있어서 죽이지 않고 서로 지켜주고 감싸줄겁니다

도피시켜주고 숨겨주는 겁니다

대중 앞에서 하는 말은 립서비스일 뿐이지요

진짜 소설을 쓴다면 ㅋㅋ

아마 유병언이 DNA를 복제해서  3D프린터로 시체를 만들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