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두쪽난 부분이 칼로 자른것 처럼 매끈하다는데....
2010.03.31 17:59
YTN 앵커는 두부를 자른듯 이라는 표현도 쓰고......폭발은 아닌쪽으로 기울고 있는것 맞나요? 파편도 없고, 폭발로 인한 부상자도 없고..... 동강날 정도의 폭발이었다면 주민들이 폭발 소리를 들었을 것인데, 그에 대한 인터뷰는 없는것 같고.....
그런데, 청와대에서는 갑자기 윗나라의 개입이 있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며 외교부 중심으로 국제법 정밀 검토에 들어 갔다고 하고.....^^
청와대에서는 윗나라 개입 물증을 어는 정도 잡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추측컨대.....
1. 윗나라에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초강력 울트라 캡숑 물줄기를 쏘아서 군함을 잘랐다. 물칼이라고 못자르는게 없고 매끈하게 자른다고 산업용으로 쓰더군요.
2. 윗나라에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초강력 울트라 캠숑 레이저 빔을 쏘아서 군함을 잘랐다.
3. 윗나라에서 초강력 울트라 캡숑 새총으로 초강력 도끼를 날렸다.
이에 놀란 미군들이 이것들이 나 몰래 뭐하나 싶어 서해로 출동..... 뭐, 덧붙인다면 연례훈련차 미군들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한판 붙자고 나서지는 않을 것 같은데.......
여러가지 설이 나돌아 저도 동참 한번 해 봤습니당.....^^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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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ma
03.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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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찌르는 리플입니다. 비유가 너무 멋있네요. 요즘 뉴스 나오는 걸 보면 슬프면서도 군의 대응이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잠수부들을 위한 챔버가 1개 밖에 없어서 미국 배에서 빌려 쓰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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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적 음모의 일부분이라고 밖에 생각안듭니다.
이슈를 자꾸 만들면서 시선을 돌리는거죠. 당치않은 얘기다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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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스테리네요;; 그렇게 큰 군함을 깨끗한 단면으로 자르기(얼마나 깨끗한거지 ㅡㅡ?)는 정말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뭐지..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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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03.31 18:10
2번은 제외하심이..열상카메라에 잡힌 선체에 발열흔적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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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3.31 18:32
뭐 어딘가에서는 그 군함이 애초에 그부분에 균열이 있었고...
그동안 땜질식으로 수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선미 부분에 뭔가에 의한 강력한 사고가 나면서 그 균열이 잘라졌을 것이다....
라는 추측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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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03.31 18:51
피해입은 장병들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부러 구조를 엉망으로 시작한건지...
이래가지곤 전쟁나면 우왕좌왕 다 죽겠어요.. -
거스파이
03.31 18:54
미국놈들이 행한 실수를 정부에서 온간힘을 다해 감싸주는 양상이더군요.
예전에 효선양 탱크 학살 사건떄 보여준 미지근한 대응, 척보면 삼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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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스파이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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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3.31 19:15
저도 노후절단설이 가장 말 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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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_목동
03.31 20:33
호주에서 어보리진이 날린 부메랑이 서해에 날아와서 두 동강 냈다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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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31 23:47
탁 치니 쩍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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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4.01 00:27
(고래가) 탁치니 쩍 갈라졌다!
그리고 1마일까지 접근했다는것은 고래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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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신이 곡할 일들만 벌어지네요..사건의 결과는 나오질 않고 계속 의문점들만...
이젠 포세이돈의 창에 맞은거라는 얘기가 나올수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