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땅 안 사려고했는데....

2014.08.16 14:51

Fizz 조회:1324

시골이라서 시골사람들끼리 땅팔고

부동산에 잘 안팔고 그런 분위기의 동네입니다.


얼마전에 땅을 파신다고해서 갔으나, 

땅이 절대 녹지... 로 변경되면서 매입하려던 땅을 매입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차사고 집이나 리모델링해서 이쁘게 짓고

10년정도 돈모으면서 아들이랑 부인이랑 잘 살아야지하고있었습네다.


그런데 동네 땅 중에서 묘한 땅이 매물로 나올 것 같네요.

땅 주인분아저씨랑 매일 인사하는(?) 이웃이고,

부랄친구의 작은 아버지이기도하고요.



일단은 사려는 토지는 법적으로는 맹지의 토지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도로가있지만 사유지죠. (다른집 마당)

그 도로를 가진 집이 동네사람들과 별로 안 친합니다.

시골이라서 품앗이 안하고 그러면 욕하고 싫어하죠.


중간에 귀농하신집이기도하고 (그래도 10년넘었군요.)

동네 친한분들이 없는데, 저희 집이랑은 친한(?)집이에요.



그래서 맹지인 토지를 시세보다 절반가격에 매입할수있을 것 같고

그 맹지 구매하면 출입로도 팔아주신다고해서...


어쩌면 좋은 땅 저렴하게사서 빚잔치할 것 같네요-0- ...


2-3년동안 땅 구매하려고 돈모아두고 못사서 차나사자

하고 이리저리 시승다니고 신났는데,

막상 땅살것같아서.. (마땅히 할것도없어요 그냥 고추나 심고..-_-;;)

원래 있던 다른 땅도 농사짓기 힘들어서 반 놀리는데,

어째 내년에는 더 농사져야할 것 같은 불안함과

설램이 함께 교차하네요-0-....



부인이랑 은근 차를 사든 땅을 사든(?) 지를생각에 설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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