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젊음의 참 의미

2014.09.23 22:17

영진 조회:1713








녹색 지구위에
금빛 새벽빛이 깔리네,


그대 젊음과 같이
분주한 태양 솓는다


그대 앞에
많은 과업들 놓여있네,


친구야,
더러운 손 갖은 노동의 인민들이여

.

나 그 어떤 평안 원할것인가?
포근한 침대도 구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이름모르는 언덕위에
불꽃위에서 세상을 뜨고 싶다


그 전에 먼 지평선까지 내달려
나의 앙가라위 다른 도시들을 짓고 싶다.


나의 젊은 공산주의자 친구여!
너는 평안이란 말을 몰랐구나,


모든 경계에서 서서
언제나 싸워야 했구나,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언제나 선한 소수였구나.


쉬지 않는 별이

우리를 앞으로 이끄는구나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언제나 선한 소수였구나.


쉬지 않는 별은

우리를 앞으로 이끄는구나




1970 소련, 발리레 쿠친스키 '공산주의자의 젊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224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79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153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636
29824 강아지 사진.. [6] file 아람이아빠 12.18 107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7] 인간 12.15 136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file 인간 12.14 124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102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106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163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165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222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191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6] 해색주 11.23 155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89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5] 아람이아빠 11.09 208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94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96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325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92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571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55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78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316

오늘:
12,897
어제:
15,934
전체:
18,727,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