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차.. 하는 순간에, 3000불 짜리 게이밍 노트북을 지를 뻔한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러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백신 맞는 기분으로, 콘솔 하나 구입하려 합니다 (피..핑계가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관련 글을 올린것 같긴 한데..... 


왜 이렇게 성능이 구립니까. 60프레임 나오면 "우와..." 이러네요.... 


제가 예전에 퍼추어 파이터2가 세턴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며 놀란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18에서 20 전이네요... 근데, 아니 무슨, 콘솔에서 60프레임.. 그것도 가변 프레임 나오는데 이식 잘했다는 말이나오다니요... ㅜ.ㅜ 



예전에 콘솔은 컴퓨터의 3분의 2가격에, 성능은 2배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못봐줄 정도네요. 어쩌다 이지경이 된 거란 말입니까;;그것도, 거의 6, 7년 만에 나온 차세대 게임기가 성능이 고작 이거라니... 흐어어어엉... ㅜ.ㅜ 


현존하는 PC 게임의 완벽이식도 벅차다니... 역시 세상에 완전한 승자 란 없나봅니다. 완전 예전과 상황이 바뀌어 버렸어요. 그리고 게임들도  PC용이 더 재미나네요.... ㅜ.ㅜ 

예전에는 일본 회사들이 독자적으로 칩도 계발하고, 영미권에서 개발되는 그래픽프로세서들을 완전 떡을 치고 가루를 만들었는데... 사실 투입되는 자본의 규모를 비교하면 엄청난 거였죠. 세턴의 경우 히타치 칩을 썼었나요? 




끄응..... 에효... 에효... - _ -a  

예전에는 거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 회사들이, 이제는 옆그레이드 수준의 기기나 만들다니... ㅜ.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69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3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08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0] update highart 08.09 40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12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25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02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6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68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34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83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02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99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72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08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04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71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56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75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5
29774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06.01 1182

오늘:
7,631
어제:
14,465
전체:
16,500,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