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글계열이 안되서 그냥 Baidu지도를 썼습니다.

그편이 휠씬 정확하더군요.

중국 출장 갔을 때 로밍된 셀룰러 아이패드로는 트위터 등이 접속되는데 WiFi로는 접속되지 않아 흠칫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칫 방심하다가는 외국인들에게 중국이란 나라는 '현실보다 훨씬 괜찮은' 이미지로 각인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중국 택시가 참 오묘하단 생각을 하는데요.. 출장을 가면 지사와 호텔을 택시로 다니는데, 저 혼자 타면 15위안 (뭐 걸어다닐 수도 있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중국인이지만 미쿡에 사는 직원과 같이 타면 14위안 (뭐 별 차이 아니라고 위안을 삼지요), 현지 중국 직원이랑 같이 타면 11위안이 나옵니다. 언제나. 똑같은 루트로 다니는데 말이죠. ㄷㄷㄷ

댓글이 좀 늦은감이 있지만.....

google.com(이나.. co.kr, com.hk등등등)은 막혀있지만... 일부서비스(지도, 메일등등)은..

google.cn으로 디투어하시면 쓰실수 있을겁니다.

예를들어.. 지도 앱이 버벅거리면, ditu.google.cn, 번역이 버벅거리면, translate.google.cn..

위의 방법보다 더 편한건... fqruoter2를 바이두(플레이 스토어가 안되니..중국내에서 다운받으실때..), 아님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으셔서 쓰시는게 젤 낫긴합니당

현직 상해 거주중입니다. ;; 중국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