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알고 지내는 호주 국적의 외국인 한 명이 있습니다. 처음엔 업무적으로 만났다가 지금은 백수 상태로 한중일 여행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인들만 아는 특별한 곳이 없냐고 묻길래...도대체 뭘 원하냐고 했더니...여행후 자기 블로그와 유투브에 올릴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투브 링크 하나 보내주길래 장가계 같은데, 조회수가 제법되고 게시자 조회를 해보니 10만건 내외의 동영상에 꽤 있더군요. 그래서 이거 뭐하는 거냐고 했더니만 광고 수익으로 생계 유지한다고 하네요. 월 1,900~2,800불 정도 들어온다고....


헉...


그래서 너 직장 안 잡고 여행만 다니는 거냐고 했더니만 웃으면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게 가능하긴 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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