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조사] 나 이런 장사해요, 이런가게 해요.
2010.04.03 11:23
까망앙마님 피시방 하신다는거 찾아갈 생각하니까.
다른 회원님들도 무슨 가게 운영하시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개랄건 없고
그냥 놀러가보려구요
아직 바이크가 없으니까. 수도권 지하철 중심으로만 자료를 조사하고 싶습니다.
가서 매출을 올려드린다기 보단
간단히 인사나 드리고 올 생각인데요~
어떤 장사, 매장, 점포등을 하시는지 위치랑 함께 소개해주세요~
...호프집 있음 대박인데..
카페나, 아이스크림 가게도 대박인데.
볼링장이나, 탁구장도 대박인데..
(잉? 다 내가 좋아하는 가게들이잖아!!!)
ps. 알바 안되구요 -_- 점장님, 사장님(혹은 그에 준하는)만 해당합니다.
코멘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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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4.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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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 게시판이 하나 있으면 좋죠. ^^
각자 장사나 사업 관련해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올려 놓는 겁니다.
전자제품 파시는 분도 계실꺼고...
핸드폰을 파시는 분도 계실꺼고...
나중에 뭔가 필요할 때 이런 분에게 연락해서 산다면...
좋지 않을까요? ^^;
자신이 머 한다고만 적어 놓으면... 다른 분들이 친분이 있다면 거기 이용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죠. ^^;
그리고 희망사항 이지만 거기에서 몇퍼센트를 kpug기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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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케이퍽은 지금도 각 게시판의 활용도가 별로 좋지 않아요 (거의 자게에만 집중되어있는상태)
따로 게시판을 만들기보다는 이런 조사자료를 만들어서 개인이 따로 스크랩기능으로 관리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편안하게 자신의 업종을 밝히고 광고라기보단, 알림 정도의 의미로 쓸 수 있구요.
는.. 김칫국이고 -_-;;
일단 어느정도 자료가 생겨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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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순수한 의도면 괜찮겠으나...
저는 반댑니다!! (응??) 한번 데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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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죠, 절대로 데이는 일이 생깁니다. 정말 기분나쁜 일이에요.
이 게시물엔 그냥 편하게 자기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으로 자료조사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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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03 12:07
Alphonse님// 장마당에 자영업게 게시판이 있는데, 그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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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게시판은 절대적으로 케이퍽 회원을 대상으로 영리목적을 가지기 위한 사람이 아닌 업체를 위한
느낌이라 개인으로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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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하시는 일이라면 번개라던지 알게 모르게 알려지게 되어있으니
만약 원하신다면 케퍽외에 (혹은 케퍽 깊숙한 곳에 게시판에서)활동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영업당 결성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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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음 알게 되는게 녹녹치 않아서 이런 게시물을 작성해봤습니다~ 처음이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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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자기 소개에 저 시스템엔지니어입니다. PC119 하고 있습니다.
적을 수는 있어도 그걸 모아서 관리한다? 글쎄요.
세상의 직업 중에 거간 이라는 게 있고..
그런 자료는 어떤 식으로는 거간 에 이용됩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기에 어떻게든 그렇게 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들어가면
동호회에 불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대합니다.
나 아는 사람이 핸드폰 파는데요. 여기 싸요. 싼 거 나왔어요.
저 이거 파는 데 이번에 싸게 내놓습니다.
이런 거 별로입니다. 싼 게 필요하면 네이버 든 에누리 든 뒤져서 직접 사는 겁니다.
단 그런 거 고를 때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는 KPUG에서 문의할 수 있겠지요.
KPUG에서 만났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KPUG이기 때문에 다른 거 비교 안 하고 진행한다?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들 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면 안 됩니다.
물론 미케니컬 님은 이런 식의 생각으로 접근하신 게 아니라는 걸 압니다.
p.s 세상이 이상적으로 흘러간다면 좋은 내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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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긴 한데 ;;
냠냠이 말씀은 종종 급격하게 심각해지면서 무서워져요 후달달달달 ㅠ.ㅠ
금전적인것들은 각자 알아서들 하세요~
난 그냥 놀러갈 곳이 필요할뿐!
행여나 핸펀 파시는분 있어도 난 그분께 핸폰 안살꺼에요; 걍 동네에서 사는거임.
대신 모델구경하고 커피 얻어마시러 가고는 싶네요 으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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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놀 곳이 필요하셨던 거군요.
자영업 하시는 분이 자기 영업장에 와서 노는 거 좋아하실까 싶네요. ^^
부제:진짜 심각하게 할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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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마다 틀릴거라고 생각해요 그정도는 분별해서 놀러가야죠 ^^;
집에있는게 싫어서 "어디까지 가보자! 사진도 찍어와야지!" 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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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3 13:29
좋은 아이디어지만, 냠냠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반드시 분란이 일어날 겁니다.
KPUG 가 잘 할수 있는 것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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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좋은 정보는 공유하게 되어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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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영업자입니다만..
'업종의 특성상' 순수한 목적으로 동호회나 동문, 동창회 사이트에 가입을 해도 괜히 색안경 쓰고 보는 이들이 많더군요.
7~8년 전에 동문회 사이트에서 악플(영업하러 가입했냐는..ㅠㅠ- 물론 아니었죠. 지금은 거기 운영진입니다.ㅋ)을 한 번
당한 후에 마음의 상처 많이 받았었어요.
그 뒤로는 영업과 직접 관련없는 모든 온 오프 '커뮤니티'에선 공식적으론 되도록 직업을 밝히거나 알리지 않습니다.ㅎ
사석에서 알려지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럴 경우에도 최대한 소극적으로 알립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제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거나, 개인적인 요청을 받을 땐 조용히 쪽지로..ㅋ
제 행동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제 마음이 편하고 떳떳하고 당당해서 그렇게 산답니다.
이거 글이 길어졌느데 그만큼 민감하다는 뜻일 겁니다.
결론적으론 정보공유가 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
얻는 것보단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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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본다면 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
누가 핸드폰을 판다고 해서 무조건 거기에서 사라고 강요하지 못할 것입니다.
딴데서 살 수도 있고, 더 싼 곳 찾을 수도 있구요. ^^
와주면 고마운 것이지만 안온다고 해서 미워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그런 자영업 등등 전문가 그룹이 생긴다면...
만능문답도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근데...
혹시 선박 운용 하시는 분들...
침몰하면 저에게 얘기하세요.
저렴하게 건져 드릴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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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04.03 13:14
이거 사실 복잡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세상이 다 내맘같지 않아서 말이죠...
특히나 요즘 유통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더 말꺼내기가 어려워집니다...이것 저것 많이 팔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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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 있다면 쇼핑몰 주소를 알려 주셔도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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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04.03 13:17
흠...폐쇄몰이라...알려드리기도 그러네요....공급자인 저도 못들어간다는....ㅡㅡ;; 물론 로긴 정보 빌려 들어갈 수는 있지만요...^^
어찌보면 공구 정도는 좋은 조건 해드릴 수도 있겠지만...결코 좋은 소리 못들어봐서...겁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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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3 13:59
미케님 어머님 가게 정도는 알려도 될듯도 하지 말입니다. 모씨가 일하시는 컴터쇼핑몰도 뭐. 알퐁스님 짱입니다. 짤라진 배는 취급안하시나 봐요. 이번에 저렴하게 건지셨으면.. 응. 부산에서 멀면 제때 도착하기 쉽지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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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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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저도 말안합니다....
음식점할때...온게시판에 "가면 무료돈까스 시식" 이라는 말이 도배되었;;;;;;
와서 공짜로 준사람도...있고...
아는사람오면 서비스로 좀더 신경써주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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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님 이번에 서해에 좀 건져주시기 그랬어요... ㅋㅋ
장발장님 부산가계는 정말 한번 가보고 싶었었어요....
호프집 있었던 기억납니다만. 비어케빈이였나요? 나이먹으니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