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KPUG에 들른 적은 오래되었지만,

먹고 사느라고 ... 지난 몇 년간 뜸했었네요.

 

엊그제 낭구슨상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근황을 주고 받으면서... 그까이거 생계야 어떻게 되는 법인데 왜 이렇게 팍팍하게 사느라고

정들은 곳을 자주 못가 낯설어 지는 것인지....성찰을 하게 되더군요.

 

어제 저녁 제가  직원들하고 친구들한테 고민하면서 보낸 문자입니다.


"

비록 새해라고 해도

실은 어제와 똑같은 해가 뜨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의미가 새로운 것은

삶을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인생을, 보다 따뜻한 사회를 꿈꿀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희망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모아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새해에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열리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가급적 자주 KPUG에 들러볼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어떤 계기를 바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PDA(?) 근황>

** 그간 소장했던 모든 Palm 기기들은 다 처분했습니다(판매와 기증).

다만 클리에 TG만 남았습니다. 화면이 어두워서 .... 그냥 버려야 하겠죠

** 아이패드2도 처분했구요, 이젠 아이패드 미니 하나만 남았습니다.

** 전화기는  Bada  OS를 쓰는 Wave 폰은 씁니다. 버그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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