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비꼬거나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 여쭙는 것인데,

제목을 읽으실 때 구매해야 하는 것이라고 느끼지, 이해하지 못하셨나요?

제 나름대로는 분명 “구매”라는 단어를 포함시켰는데요...

요즈음 자꾸 제가 쓴 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서요...

오해도 생기고.... 아... 언제까지 저는 언어에, 한국사회에 부적응을 벗어날까요?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서는 적응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 환경에서는 제가 당연히 이방인이니

이방인에게 주어지는만큼의 양해나 주의, 주목을 받아서

조금 어법이 틀리거나 잘못되어도 제 본 뜻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받는 것 같습니다만,

당연히 동질성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제가 나고 자란 사회에서는

제가 요구받는 만큼의 동질성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더우기 우리처럼 동질성이 당연을 너머서

필수로 이야기되는 사회에서는요....

아......

아니오... 아닙니다.... 이거 제 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절대로 기분 상한 것이 아니니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글을 자세히 읽지 않으셨다기 보다 제가 글을 쓰면서 분명히 부각시켜야할 사항을 부각시키지 않고 오해를 하시게 했다는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러한 일이 다른 곳에서도 벌어졌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 중이고 조언을 얻고 싶은 것 뿐입니다. 물론, 사정이 허락하신다면요. 제가 강요를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다만, 이러한 일의 정도가 그냥 잘못 읽으셔서... 하고 넘어가기에는 제 잘못이 큰 것 같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도움을 주시면 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지는 마시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그런편인데요... 아울렛 매장에 일하다보니 홍보비용에대한 개념이... 좀 달라서 이벤트나 체험기모집에대해서

마케팅비용이 책정되어있고 그건 버리는돈이다 라는 개념이 강합니다.  여러사람에게 노출을 시키기위한 비용이라고나 할까..

남들 보지도않는 전단에 매주 400만원씩 버리다보니..ㅎㅎ 이벤트 = 공짜... 이런생각을 먼저하게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