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토요일 새벽,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보았네요.


광고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글에는 소위 “낚이고 싶지 않다”는 분은 이 글은 넘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직장에 다니... 아니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당연히 이것은 어찌보면 광고성이고 선동성의 영상일 뿐이니 현혹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들만의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으니 이런 것이 유튜브에 올라와야할까,

그들만의 일이니 그들의 리그에만 두라고 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만의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면 이런 기업을 지지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악한 집단이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가식을 떨기위해 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통해서 무엇인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그 집단이 실질적으로 원하거나 추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그것조차 넘어설지 모를 사람을 키워내는 일이 될 수 있다면

그저 속아주는 것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서 수학적으로 수학자에게는 증명할 수 있다며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것이

그 논리가 진실이 아니라 인류의 보존을 위해 사람들을 이주시키기 위한 일이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토록 잉여로 스스로를 칭하고

꿈도 의욕도 의미도 잃어가는 세대에

사악한 악마가 하는 일이어도 그것이 의도하지 않게

사람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될 수도 있다면...


제가 지금 다니는 직장에 무척이나 감사하고 만족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뭐, 결론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R51kKdtiTKg&list=PLZvepEY7wdfbnq8yrPi3k0c_xqIKCSqrx&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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