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하나 거두어 왔습니다.
2015.03.02 23:28
소방차가 하나가 출동해서 유기견을 나포하도군요
대려가서 안락사 시킨댑니다..
그냥 안고 왔네요
어디서 온놈에 끈끈이 뭍히고 왔는지... 사람말 잘따르고요
가족이라 하던 이들이 버린지도 모르니 봅니다.
휴 미치겠네요
대려가서 안락사 시킨댑니다..
그냥 안고 왔네요
어디서 온놈에 끈끈이 뭍히고 왔는지... 사람말 잘따르고요
가족이라 하던 이들이 버린지도 모르니 봅니다.
휴 미치겠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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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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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3.03 00:27
유기견으로 포획된 후 보호자나 입양을 원하는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통 열흘 후에 안락사를 시킵니다.
그런데 충동적으로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에 유기견을 구조하거나 보호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이 맞지 않아 다시 유기를 시켜
그 생명에게 몇 배의 고통을 주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이왕 인연을 맺으셨다면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하며 그렇지 않다면 임시보호소에서 좋은 보호자를 만날 기회를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사실 그런 경우는 극히 희박하지요. 현명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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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3 00:51
실은 이녀석이랑 살생각하니 머리가 이픕니다 ;;;
절 주인으로 인식하고요;;; 갖은 아양에 놀아달라 보채고요 -_- 온몸에 끈끈이 뭍친체로 제무릅으초 돌격 -_-
거실에서 제울려니 침실 문 박박 긁어대더니 이내 제옆에 와서 누워자요 -_-
그나저나 돈도 없는데 사료며 영품이며 내일당장 미용실병원데려가야 하는데 카드 한도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믹스견같은데 덩치도 코카스파니엘만하고요 -_- 성격도 그만큼 활발하네요 -_- -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준용님에게 뭔가 계기가 되어줄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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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준용님께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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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03 11:05
귀엽네요. 정있는 동물은 잘해줄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
KJKIM
03.03 11:10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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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03 11:37
집사 간택 되셧군요 -
유태신
03.03 15:09
좋은 일 하셨네요...^^
쉽지 않은 일인데....
가장 큰 덕 중의 하나를 쌓으셨습니다.
나이도 있는놈같고 내일 해뜨면 야견미용소랑 병원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한굼만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