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벤지 와 두번째밤
2015.03.03 21:41
참웃기네요 애견 미용 맡길때는 두 세살이라고 하더니만 미용 맡기고 병원델,고가니 8-9개월 된 녀석 이랩니다.
몸속에 마이크로 칩이 없어 잠정적으로 무조건 이제 제가 키워야 할판국-_-;;
일단 데리고 와서 신나게 씻긴 상황
의사선생 왈:숫놈이고 중성화수술이 되어 있지않아 집을 나왔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니 추후 중성화수술을 하는게 좋을것같다 안그러면 나중에 집을 나갈수도 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15만원이나 깨지더군요-_-;;;
이놈아...니가.....네놈이 말이다........나의 50일분 점심값을 날려 먹었다-_-
때빼고 광내니....못알아보겠네요;;
코멘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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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예쁘네요. 준용님께 행운을 가져다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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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3 22:09
이놈의 쉐키가 화장실도 별써가리네요<br /><br />그간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에 굶주린간지 제무릅독식 -_- <br /><br />좀 네임텍에 제전화번호도 각인해두었고요<br /><br />상당히 몹쓸짓이지만 고자수술을 병원에서 권유 하네요 -_-;;;; -
푸른솔
03.03 22:16
사진으로만 봐도 똑똑하게 생겼네요. 어린 나이에 사람에게 상처 받아 벌써 본능적으로 눈치가 생겼을 수도 있어요. 사랑으로 대해 주시되 맺고 끊는 것은 분명하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지 마세요. -
바보준용군
03.03 22:21
사료 사와서 사료만 주고 있습니다
흑 개사료주제 -_- -
푸른솔
03.03 22:06
예쁘게 생긴 녀석이군요. 무조건 좋은 일 하신겁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오늘 면접 잘 보셨쥬? -
바보준용군
03.03 22:09
잘보면 뭐합니까 저같은놈 뽑아나 줄까요 ㅋㅋㅋ -
푸른솔
03.03 22:12
내가 아는 준용님은 자존감 하나 만큼은 킹 왕짱 울트라 캡숑 인데요... -
바보준용군
03.03 22:15
자존감이고 나발이고 배고파요 캬하하하 돈을 다오!!!쇼미 더 머니!!!
돈 많이다오
오큘러스 리프트가 사고싶어요
알러뷰 일루젼!!
응-_-??? -
푸른솔
03.03 22:18
바람이 쐬고 싶을때 ...무작정 부산행 열차를 타세요. 그리고 해운대 어귀에서 푸른솔에게 전화 한 번 하세요. -
바보준용군
03.03 22:21
이제 바람다 쐬러 못가요 ㅋㅋㅋ
저멍청이 어따 두고가요 -_- -
푸른솔
03.03 22:21
아~ 하긴 그럴 수도... ㅎㅎ -
몽배
03.03 22:36
눈이 참 이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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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1:58
글세요 저놈이 장난끼가 장난아니랍니더 -
와~~ 꽤 이쁘네요... ^^ 좋은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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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1:59
-_- 지는 좋다고 난리치는데 볼써부터 감당이 -_- -
참 잘했어요 도장 백만스물두개 찍어드립니다. ^^
강아지가 예쁘네요 ^-^ -
바보준용군
03.04 11:59
백만스물둘 찍을 운좀 ㅠㅠ -
낙랑
03.03 23:24
강아지를 10년 가까이 키워본 사람으로써 강아지는 눈을 보면 총명한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는데,
저 강아지는 눈을 보니 딱! 총명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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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1:59
멍청해요 -_- -
hyperaesthetic
03.03 23:59
벤지가 이쁘네요. 중성화 수술 필수구요. 싸게 해주는곳도 있을텐데.... 사진으로 보니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짤라줘야겠네요. 개가 작으면 사람의 발톱깍이로도 가능해요. 너무짤게 자르면 발톱밑의 혈관을 건드려서 피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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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1:59
발톱은 좀 깍아 주려고요 -
종다리
03.04 03:07
업둥이가 상당히 귀엽네요... 그리고 믹스견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똘똘합니다 -
바보준용군
03.04 12:00
-_- 의사말로 말티즈 피가 좀 있다네요
가끔 으르렁거려요 죽을라고 -_- -
minkim
03.04 05:17
예쁘네요. 제 개 둘도 다 중성화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컷). 안 하고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더군요. ^^ -
바보준용군
03.04 12:00
고자수슐 시키기는 해야겠죠 ㅠㅠ -
유태신
03.04 08:46
귀. .귀..,귀엽네요.(! ’’)
잘 키우면 복을 가져올 듯.,.어쩌면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
바보준용군
03.04 12:00
웬수 ;;; -
여름나무
03.04 08:53
좋은일 하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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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2:01
모르겠어요 ㅠㅠ -
KJKIM
03.04 09:10
훌륭하세요. 근데 중성화 수술 하신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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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2:01
시켜야할것같은데 20-30든다네요 ㅠㅠ -
푸른솔
03.04 15:26
"한국중성화센터"를 알아보시면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
바보준용군
03.04 16:19
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도망자
03.04 09:35
고자로 만드는건 조금만 생각해보면 못할짓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달려있지만 평생을 한번도 사용도 못하게 하는건데...
거기서 나오는 호르몬 때문에 발정기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해요.
어차피 못쓸거 뚝 떼서 호르몬이라도 안나오게 하는게 좋죠.. -
바보준용군
03.04 12:01
에효 ㅠㅠ -
치아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유치/영구치, 송곳/어금니 치석여부 등 요. 연령 파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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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3.04 12:01
의사말로는 8-9개월 된놈이래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