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서 쓸데없는 지름신이.. ㅎㅎ
2015.03.28 06:15
얼마전에 한성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노트북이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많이 활용할줄 알았지요!!
그런데 사고 나니 크게 쓸 일이 없는겁니다. -_-a
문서작업 좀 하고, 인터넷연수 듣고 하니;;
그 와중에도 SSD 달린 놈으로 살껄하는 후회가 남기도 하구요 ㅋㅋ
오랫만에 새벽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역시나 심심해져서 알리를 뒤적이다가
미니PC에서 요즘은 윈도 깔린놈도 있네 하고 보다가
http://www.aliexpress.com/item/Newest-Windows-VOYO-mini-PC-Intel-Quad-core-2GB-RAM-64GB-ROM-windows8-1-mini-pc/32289471104.html
요런넘을 봤는데 보자마자.. 오.. 사고 싶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
사봐야 그리 열심히 잘 쓸것 같지는 않다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중입니다.
낸드가 64기가니 OS올리고 프로그램 좀 깔아도 용량은 충분할거 같고..
저기다 디아3 깔아서 TV에 연결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닌 새벽에 뜬금없는 지름신이 괴롭히네요 ㅠㅠ
TV에 연결해야 하니 집사람 몰래사서 설치할 수도 없는 문제구요..
사서 부모님댁에 놔드릴까 싶어도 부모님께서 안쓰실듯 하니 집사람 설득도 안되겠네요.
계속 혼자서 사서는 안되는 이유를 모색중입니다.
그러다 부모님댁 TV에 연결한 MK802ii가 너무 버벅이니 안드로이드 TV박스도 하나 구경하면서 또 카트에 담아놓고 ㅎㅎ
RK3188 TV박스가 42달러정도하네요. 이것도 고민이 되네요 잘은 안쓰지만 사고 싶네요 ㅋㅋ
안드로이드 TV박스사서 연결하고 플레이스토어 무비 보면 좋겠다..라곤 하지만
IPTV로도 할 수 있는거라 집사람한테는 씨알도 안먹히겠죠. ㅋㅋ
역시 새벽은 지름신의 시간인가봅니다. ㅠㅠ
다들 잘 쓸것 같지는 않지만 사고 싶으신 물건들이 있으시죠..? ^^;;
저놈과 하드웨어 성능 비슷한 윈도우 태블렛 몇몇기종 써보고 느끼는건데.....
그냥 장난감이죠 딱 돈준값어치 밖에 못합니다.
저거살돈으로..
게임하실거면 x86 계열 포기하시고 임베이드 기반 기기 로 모바일게임 하시는게 나을거에요...그런데 여즘 케주얼게임도 사양 높아서 고성능 기기써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