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치과진료 2

2015.04.08 09:43

ds1dvm 조회:1002

얼마전 치과에가서 거금을 쓰고 왔는데 갑자기 며칠전부터 치료한 이가 너무 아파서

씹지를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스터 연휴 때문에 오늘 치과에 갔더니 치료한 이가 완전히 두동강이 나서 뽑아야 한다고 해서 뽑았습니다.

완전히 600불 도둑 맞은 기분이네요.


홧김에 겸사겸사 한국에 가서 치료해보자 하고 오늘 비행기표 예약 했습니다.

재미 있는것은 밴쿠버에서 시애틀을 거쳐서 아시아나로 인천공항 가는 여정이 시애틀에서 직접 가는것 보다 

싸다는겁니다. 똑같은 비행기를 밴쿠버에서 예매하는것이 시애틀에서 예매하는것보다 300불이상 저렴합니다.


그나저나 2주일 여정으로 가서 치과 진료를 제대로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뺀이를 브릿지해서 씌우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서울 또는 서울 근교 추천할만한 치과가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10여년만에 가는 한국이라 길이나 제대로 찾아 다닐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만문성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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