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득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2005년에 복직이 되셨네요. 잘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일면식도 없지요) 복직 결정과 관련해서 재임용 탈락 사건을 주도한 기존 미대 교수들이 대거 사표를 냈다는데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모두 수리했겠죠 ? 아님 민형사 소송을 위해서 사표를 반려했거나요. 그럼 서울대가 이들 교수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검색해서 찾은 사이트에 유사한 다른 학교 경우를 표로 만들어 놓은게 있군요. 의외로 그리 많지 않은게 신기합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수많은 억울한 얘기들이 아직도 잠자고 있다는 얘기. 이런 문제는 단순히 대학에만 있는게 아니라 초중고 어느 수준의 학교에도 다 존재하고 초중고에서 (공사립 불문)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http://www.seokgung.org/example.htm


따라지 학교들이 꼴값을 한다고 하면 심하다고 할까요 ? 저들 중 한 학교를 졸업했으니 이런 얘기를 할 기본 자격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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