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저희 회사도 요즘은 안 그렇지만, 제가 입사했던 8년전에는 이번 연휴같으면 5월 4일에 쉬느냐가 아니라, 5월 5일에 출근해야 하느냐로 고민을 해야 했었죠. :-)

저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 걸요... 토닥토닥...

원래 노동자는 블루칼라를 말하는 거 아니었나요?

다른 사람들은 원래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날인 걸로 압니다만....쩝... 가끔 회사 창립기념일과 겹치게 하는 회사도 있긴 합니다만...

요즘 대기업도 5월 1일 쉬는군요. 예전에는 5월 1일 일하고, 법정 근로자의 날이 따로 있어서 그날 쉬었던 것 같은데..

전 화이트 칼라로 들어왔는데, 현실은 종종 창고에서 까대기(?) 하고 있다는.. 하늘색 노동자인가요?

엊그제 30톤의 짐을 5명이 옮기고, 내일 또 15톤 옮겨야 한다는...ㅠㅠ 지게차 사놓고 사람이 까대기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애 부모님 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는데 차가 없어서 평소 걸리던 시간 반도 안걸리네요 

출근하는 길에 1층 커피집 갔더니 문이 닫혀 있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