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가 원래 춤을 잘 추나요?
2010.04.09 00:40
요즘 논문 쓰다가 지루하면 잠시 영화를 봅니다. 첨부터 끝까지 보는건 아니고 빨리돌리기로 봐요.
좀 오래된 영화 중 '스트립티즈(striptease)'를 봤는데(96년도), 데미무어 춤 정말 잘 추는군요. 대충 계산해 보니 만34살때 찍은 영화..
(아참..19금 영화고 데미무어는 스트립 댄서로 나온답니다 ^^).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솜씨네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야시시 댄스...(너무 야하므로 사진은 게시 안함)ㅋㅋ
wikipedia에서 찾아보니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부모의 이혼에 잦은 이사..게다가 눈은 사시였고..참 어렵게도 살았네요.
이런사람 참 좋아합니다만, 최신실 남매가 죽는걸 보니 과연 신데랄레는 동화속에서만 존재하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외국 여배우 중에 누굴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십년 전 부터 제니퍼 코넬리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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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노
04.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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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 솔로입니다 ㅋㅋ.. 엥.. 산으로 가는댓글..;;;;
저때가 아마 데미누님 전신 리모델링 했을때 일꺼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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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좋아했었네요. 옛날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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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9 01:21
터미네이터 아줌마가 이상형이라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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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4.09 08:42
오~ 린다 해밀턴.. 저도 이분 참 멋지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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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9 01:25
무슨 댓글들이 산으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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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스타샤 킨스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한 여배우입니다.
파리 텍사스란 영화보고 너무 맘에(여배우보단 영화가 더 맘에 들었기 때문이기도 함) 들어서 출연한 여러영화들을 봤었는데...
이젠 아줌마 됐겠죠... 마지막으로 본영화가 무슨 스카이다이빙하는 영화였는데...
김상욱님//글쓴이가 좋아하는 여배우 묻지 않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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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9 02:54
ㅋㅋ 닉테러까지.. 완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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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묻어버리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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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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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곳에서 봐선 외국배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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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오래된 배우를... '잉그리드 버그만'이 가장 완벽한 이상형이예요.
아직 살아있는 배우 중에서는 '메릴 스트립'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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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
단아하고 청초하고, 죽을 때도 멋있었던 배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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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드리님입니다.
사진 구해다가 그림으로도 그리고 로마의 휴일보고 헤벌레~ 했었죠.
지금도 로마의 휴일을 가끔 봅니다.
참 곱고 멋있게 늙으시고선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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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여신은 소피마르소.... 내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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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리비아 핫세..
외모로는 어릴적부터 제 이상형이었습니다만..
지금의 아내와는 사뭇 다르게 생겼네요.ㅋ
(그래도 아들 셋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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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9 13:00
^^ 줄리엣으로 나올때 참 이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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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4.09 10:56
저는 아네트 베닝과 애슐리 쥬드~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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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원숭이
04.09 10:58
파리텍사스 란 영화가 보고 싶군요.. 지금도 그런 감흥이 일런지..
외국배우라면 웃는 얼굴이 일품인 줄리아로버츠가 젤 먼저 생각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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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4.09 12:52
전 잉그리트 버그만 딸인 이사벨라 로셀리니.
랑콤 화장품 모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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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4.09 13:28
어라, 스칼렛 요한슨이 여태 안나오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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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09 13:49
전문배우(?)에게 배웠다는 기사를 본 것 같네요.
메간 폭스가 한방 훅 날려서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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