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선고공판일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에서는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별건수사를 시작하면서 또다시 피의사실을 줄줄 언론에 흘려 논란이 일고 있다."라고 기사를 썼습니다.
이전 정권 사람들 표적수사하면서 물의를 빚자 '피의사실을 공표하면 엄중처벌하겠다'던 한나라당이 한명숙 전 총리의 혐의사실이 공표되는 것에 대해서는 싱글벙글한다면서 '이렇게 말 따로, 행동 따로이니, 불신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703

김대중 정권이 탄생할 때 검찰, 국정원의 수많은 인사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떨었답니다.
선거할 때는 주변 인척들에게 '정권이 바뀌면 내 인생은 끝난다'라고 하소연했었죠.
그렇지만 그 정권은 소위 말하는 보복을 안 했습니다. 사람의 선의를 믿었던 거죠.

김근태 씨 같은 분은 심한 고문을 당하다가 
고문당할 때 뽑힌 손톱조각을 몰래 바깥으로 전달해 고문의 증거로 삼았었기에 
이런 사람이 중책을 맡으면 편견으로 잘못된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반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근태 씨도 보복하지 않았지요.

지금 검찰의 하는 짓를 보니 학습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들은 정권을 다시 잡을 수도 없겠지만 설사 정권을 잡아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724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299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34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427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2] file 인간 04.30 46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60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83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102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130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128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258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240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254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202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224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61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351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355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386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345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63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412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430
29837 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6] 해색주 02.15 430

오늘:
8,675
어제:
22,052
전체:
20,98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