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이 기뻐야 하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당연한데.. 어제부터 또 삽질하고 있더군요.

문제는...또 하나 진행 중이라는거..ㅠ.ㅠ

9시 뉴스에서 헤드라인으로 다루나 어쩌나 꼭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런게 속보가 되어야 하는 세상.. ㅠㅜ 그렇지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연한 일이 당연시 되야 하는데..

괜시리 마음 졸였습니다.

형식적으로나마 3권분립이 아직은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해야 할지, 80년대를 방불케하는 어이없는 현실에 암담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에효.. 이런걸 걱정해야 한다니.

새삼 '한 표'의 위력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공책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담당 검사들 이름 좀 적어 놓고 잊지 않게요. 인터넷상에 이런 명부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나중에 상줄 사람 벌 줄 사람 다 적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의 1 번은 장자연 사건의 방씨 형제...

당연하죠.......물증도 없이.....말도 안되는 논리로....덤비는게 말이 됩니까...검찰이...

그런 리스트 만들자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었는데, 정작 구현된 것은 한번도 못본것 같네요.

왜 그런 걸까요? 만들면 잡혀가서? 아님, 일회성 관심이라서?

기술적으로 그리 어렵지는 않을테고, 자료조사도 사실 어려워보이진 않는데,

결국 최종 리스트업 여부 및 순위 등 결정권이 가부의 논란이 있어서 겠죠?? 

그래도, 심히 한쪽 입장에 편향된 리스트라도 충분히 있을만 한데;;

금자야..금자야... 정녕 그리 살고 싶으냐 ?   너가 정녕 인간 이었더냐??

스팀받는 일들이 많습니다... =_=;;

아, 아직 못 봤는데 소식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참~ 세상이!!

눈치만 보면 되는데 검사는 이제 사법시험과 상관없이 시력검사만으로 선발하면 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