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단기간에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의 최선의 대책은 무엇일지요?
2015.07.26 14:45
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저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근무하고 있고요, 가끔씩 친가와 처가가 있는 서울에 올라옵니다.
대구에서는 집, 학교, 그리고 자료 조사차 나가는 곳 등은 대부분 Wi-Fi가 되고
이동은 주로 자차로 하기에 이동 중에는 어차피 데이터가 필요 없어서,
따로 휴대전화에 데이터는 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도 본가에서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괜찮은데
처가에는 주변의 와이파이가 간신히 들어 오는 수준이라서 작업에 좀 무리가 있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서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동 중 데이터가 정말로 아주 가끔 필요하기도 하고요 (없어도 뭐 그냥 버티는 데는 무리 없습니다).
(대구에서 서울로 올 때도 대부분 가족들과 자차로 운전하고 와서 데이터는 필요 없는데
가끔 KTX 타고 오면 좀 필요하긴 하네요)
그래서 이처럼 가끔씩 비교적 단기간에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저렴한 해결책이 될지요?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이 쓰신 글들을 좀 봤는데, 저의 경우와는 또 좀 다르신 것 같고요.
제가 고려하는 바는:
1. 선불유심 같은 것으로 해서 tethering으로 버티는 것이 나을지
(이웃 동네에 아래의 링크가 있네요:
http://shop.olleh.com/weblogic/CellphoneDetailServlet?product_code=3127322&cmpid=Shop_Event_USIMCharge_Int_Event_1MWBt_141030_
2. 아니면 선불유심보다는 좀 비싸도 비교적 용량 걱정등이 없어도 되는 무적칩 임대를 알아 봐야 할지 (대체로 한 달에 1만원 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속도도 그렇고 마이크로 유심으로 잘라도 되는 유심을 임대할 분을 알아봐야 되는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3.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지 싶네요.
대체로 집에서 하루에 PC에서 CCleaner로 지워 보는 용량을 보면 300MB-400MB 나오지 않나 싶고
이 중에 시스템등으로 사용되는 용량을 제외하면 대체로 한250MB-300MB 검색질하지 않나 싶네요.
(다운로더 매니저로 다운 받는 것은 여기엔 안 잡히는 것 같고요,
또 다음클라우드 PC Sync등도 안 잡히는 것 같지만 이제 다음클라우드가 종료되니 이건 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고요)
처가 댁에서는 장모님 한 분만 계셔서 거의 인터넷 쓰실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뭐 인터넷 달아 놓거나 무적칩을 서울에 놓고 가면 스카입 통화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야호~ 드림
쓰시는 통신사에 요금체계를 보시고
데이터 쉐어링 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kt같은 경우 핸드폰 데이터를 같이 이용하고 유심 두개 까지 무료입니다.(유심비는 청구 됩니다)
아니면 kt 와이브로 권역 안이면 요금이 싼게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