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미나 갔다오면

2015.08.10 20:53

星夜舞人 조회:776

이게 참 만나고 싶은 분들 만나는게 어렵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간다 이런거 아니면


각 세미나장 갔다가


우연치 않게 대학때 친구 만나고


그렇지 않으면


이리저리 물어보다가 술자리 끼고 그러는데요.


(그것도 아니면 아는 사람끼리)


저같이 카스트제도에 맨 밑에 있는 사람이라면


업체사람들이 접대하는 자리에 낄수도 없고


(뭐 저랑 아시는 분들중에 카스트 제도의 위에 계신분들이라면야 제가 알아서 꼽사리로 끼긴 하죠.)


그렇다고 이렇게 버려진 후배들 만나면 술마시지 않을수도 없는 상황이 되서


결국 어정쩡한 나이인 제가 돈내는 상황이 생깁니다.


가장 좋은 건 친구들끼리 만나서 술마시는 건데요.


우연치 않게 이번에 대학때 친구들이라 한술 했네요.


(대학은 다르지만)


어떻게 보면 대학교 다닐때 전국 대학생 심포지움에서 했던 인맥이 남아 있는거 보면 신기하고


세미나때 만나는것도 재미있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35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778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65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023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8] update 왕초보 10.28 139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1] update 해색주 10.20 174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13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64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196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27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56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22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42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41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666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84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16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47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82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38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69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93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48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83

오늘:
10,089
어제:
12,472
전체:
17,90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