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에 망가진 냉장고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 자유게시판에 올렸는데요.

저번주 화요일에 고치긴 했고

멀쩡히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그때 전 출장가 있어서리)

뭐 그러려지 할려고 했는데

출장기사 오진단으로 인해

냉장고가 아예 구입한지 4년만에 완전 폐기 처분해야할 위기로

이걸 감안해서 L모사에서

감가상각하여 환불해준다고 합니다만

자 이건 좋습니다.

한번 망가진것도 상관없구요.

근데 제대로 진단 못해서

고친걸로 알고 새로 장봤는데

다시 망가져서

냉장고 때문에 산 고기며 야채며 신선식품은 다 버려야 했습니다.

덕분에 근 2주간 외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야 집에 잘 안들어가서리)

이 부분에 대한 보상을 요청하니까

이건 없다고 L모사에서 그러니까 집사람이 분노를 하더군요.

내일쯤 소보원에 민원 넣기는 할텐데요.

집사람이 L모사껀 다신 어떤것도 사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