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IKEA는 정말 피곤하군요.

2015.10.06 10:31

星夜舞人 조회:724

어제 연구실에 넣을 가구 사러 광명에 있는 IKEA에 갔습니다.


대략 2-3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끝나기는 커녕 5시쯤 갔는데 나온시간은 거의 마감 끝나서 나왔습니다.


갔다가 느낀건


제가 봤던 IKEA중에서 가장 큰 편에 속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은 다 똑같은지


찍어놓은 물건들의 경우 가니까 다 팔려있는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타협을 해서 의자의 색상을 바꾸던지


아니면 나중에 다시 와서 사던지 해서 대략 맞춰놓기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을 못사버렸네요. T_T~~


원래 박사 때 실험실 만들때도 IKEA에서 물건 주문해서


지도교수님하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설마 한국에서까지 이렇게 할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_-~


이제 월요일쯤 배달오면 조립을 해야 하긴 하는데


물건이 꽤 많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아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출장 갔다와서 곧바로 가구를 맞춰야 되거나


출장가기 바로전날에 맞춰놓고 인천공항으로 가야 될것 같은 예감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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