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옆 동네는....
2010.04.13 21:27
저는 옆동네 같은경우, 여기 올라오는 글에서 링크 따라 어쩌다 한번씩 구경하곤 했는데요.
오늘도 검색하다가 잠깐 갔다가.. 새로운 사실 (아.. 다른분들은 다 알고..저만 몰랐던 ) 을 알게 되었는데,
자게에 올라오는 글이 무려 600개 가량.. 조회수 수천.. 일만을 넘는것도 있고..
저는 회원도 아니고, 그냥 구 닷넷의 아류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클리에도 단종한지 좀 되지 않았나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유저들이!
뭐..물론 자게 글 수가 절대적인것은 아니겠지만, 여기는 20개 가량 또 다른 옆동네(?) i 마을은 겨우 한두개..
이거 계산하다 보니, 갑자기 구 닷넷의 아픔도 다시 생각나고.... 그러네요..ㅜㅜ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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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4.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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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4.13 21:48
사실 이곳분들도 옆동네 안가시는분들 거의 없지않을까 생각해요 ^^;
너무 정신없으면.. 적응이 안되는 나이대가 된것같아요.. 그냥 조용하면조용한대로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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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뭐든 간에 갖고 싶으면 행동하면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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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4.13 21:58
사이트가 발전하려면 어느정도 오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개를 주장하고 있는데, 현 운영진의 방침은 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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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은 단순히 KPUG커뮤니티가 아닌 총 전자기기 커뮤니티가 되었죠.
얼리아답터 성향 강하신 분들도 많이 나가게되고, 또 그 만큼의 소란(아픔?)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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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14 00:09
KPUG 는 총 전자기기라기 보다는 인생 커뮤니티에 가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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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04.13 22:14
저도 자주가는데요. 요즘 가보면 클리에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커진만큼 소란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보도 넘쳐나서 볼거리가 많아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지니까 오히려 활동이 줄어들고 그냥 둘러보기만 하게 되서 kpug이 더 정이 가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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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sy
04.13 22:19
kpug은 좀 속닥~한 면이 있어요. 약간 원숙한 분위기도 있고.
clien은 시끌벅적하죠. 스티브잡스가 뭐 하나 할때마다 들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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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1등 아니면 어필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1등할 컨텐츠가 있다면 달려야죠. 아니라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쩝.. 잔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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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13 23:04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나름의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앙과 KPUG은 영역이 다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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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13 23:04
거긴 '최신 트렌드'를 즐기러 가지요 ㅋㅋ 아니면 한바탕 싸워보고 싶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안식'을 찾으러 오구요.
제 크롬의 탭 순서는 이렇습니다.
구글(쥐메일)-KPUG-클리앙-??-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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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4.13 23:39
전 클리× 주구장창 들락날락하고, KPUG은 1년에 한, 두 번 올까말까 했었는데, ×리앙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발을 끊게 되더라고요. 광주 지부 모임 주최도 하고, 나름 잘 놀았었는데... ^_^;;;
클×앙은 외부 지원 받고, 여기저기 사이트 소개되면서 커지는 바람에 미꾸라지가 꽤 많이 유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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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04.13 23:42
사용기 읽으러 가끔 갑니다.
이제는 사이트 이름이 무색할 지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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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4 00:19
아 어쩌면 KPUG도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사람들로 바뀌게 될 겁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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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4.14 02:41
클리앙 가면 딱 들어가는 게시판만 들어갑니다...
알뜰구매, 새로운소식, 회원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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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14 02:46
전 회원장터만...
새로운 소식은 다른 곳에 볼 곳이 많다보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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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in
04.14 11:13
소란(아픔?)은 어느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든 다 있지요.
소란(아픔?)으로만 따지면 kpug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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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04.15 06:43
우리와 모두는 조금 다른 차이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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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은 단순히 클리에 커뮤니티가 아닌 총 전자기기 커뮤니티가 되었죠.
얼리아답터 성향 강하신 분들도 많이 유입되고, 또 그 만큼의 소란(아픔?)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