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감독의 전작(영화는 영화다)를 괜찮게 봤었고,

최민식이 한물 가고 설경구가 주춤하는 사이 최고의 자리를 굳힌 것 같은 송강호에 대한 믿음에

데뷔때는 별로였지만 갈수록 괜찮아지는 듯한 강동원까지 나와서 어느정도 기대하고 갔습니다.

 

아주 뛰어난 영화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대중영화로서 재미있게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 송강호의 연기는 평범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평범치 않은 웃음, 페이소스를 주고

강동원도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더군요.

아무튼 요즘 어느영화 볼까 고민하는 분들은 선택하셔도 별로 후회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0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3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7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5] update 맑은하늘 05.03 2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55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84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84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595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4] file matsal 04.12 614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59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65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69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65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45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78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23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75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23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18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28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7
29748 다들 하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5] 해색주 03.19 253
29747 IMF 보다 경기가 더 안좋다는군요. [4] 해색주 03.16 293

오늘:
1,485
어제:
1,923
전체:
16,23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