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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08:10

출근길 딜레마

조회 수 399 추천 수 0 댓글 8
이른바 지옥철의 스페셜 리스트 2호선을 애용 중입니다

왜 난 출근길에 x이 마려운 것인가(한달에 4-5번 이상-_-)

왜 탑승하면(실은 매달려 겨우 탑승 -_-) 극도의 분출욕구를 느끼는것인가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에만 가면 왜 사로는 항상 굳게 닫혀 있는가

오늘도 이런 딜레마에 빠져 신대방역 남자 화장실 2사로에 쭈구리고 분출 중입니다 -_-
Comment '8'
  • ?
    몽배 2016.01.06 08:29

    정말 미스테리한 일...

    맞습니다..

    꼭 아침 약속이 잡히는 날이면 나가야 할 딱 그 시간에 말씀처럼 분출욕구가...ㅡㅡ;;

  • ?
    hyperaesthetic 2016.01.06 09:49

    준용님, 참 고마워요. 출근해서 바쁜것 해결하고 x 싸고 있다 답글 올립니다. (왠지 동지를 만난기분이랄까???)


    저는 그래도 공중화장실은 피하는 편인데 급하셨나봐요. 

  • profile
    하얀강아지 2016.01.06 10:08
    저는 아침 일찍 집에서 일 보는 걸 선호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화장실은 싫어서요.
    근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 그런지 매끼 식후 신호가 자주 옵니다. 음, 괴로워요.
  • ?
    별날다 2016.01.06 10:25

    축하드립니다.....건강하시네요.... 장이...  ^^)/


  • ?
    지니~★ 2016.01.06 11:07

    많이 급했나 보네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타서

    바로 다음 역인 신대방역 화장실에 있다니... ㅋㅋ

  • ?
    이지성 2016.01.06 12:21

    참고로 2호선으로 강남 방면으로 갈 경우 맨 앞 칸이 가장 덜 붐빕니다. 돌아 오는 경우는 맨 뒷칸이 가장 덜 붐빕니다. 결국 같은 칸을 올 때와 갈 때 타면 상대적으로 덜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 ?
    제이크스태덤 2016.01.06 13:19

    지옥을~ ^^;;;;;


    부연설명)

    전날 먹은 게 원래 아침에 나옵니다.

    특히 다음날 물을 좀 더 마시면 장이 바로 반응하게 되고, 출근길이 지옥이 될겝니다.


    대안)

    안 1) 아침일찍일어나자 마자 물을 마시고, 화장실 간 후에 출근하다.

    안 2) 물을 안 먹고, 밥도 덜 먹는다 = 최대한 장에 자극을 덜 준다.

  • ?
    종다리 2016.01.06 23:41
    오늘 사호선이 진정한 지옥철이 되었죠 그리고 최근 다크호스처럼 등장한곳이 있습니다 대림역 환승 통로인데요 7호선과 2호선을 이어주는 에스컬레이터 (대략 3층 길이의 길다란 공간입니다) 수리한다고(쓰고 새로 설치)한쪽을 막고 공사중입니다 그덕에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이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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