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목공으로는 자기 돈을 쏟아부으면서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심지어는 나무로 바이올린 만든다고 몇 년씩 돈 까먹고, 알바 뛰던 분도 있었습니다.

재미로 시작해서 돈을 벌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아이디어랍시고 올려놓고, 다른 분들 의견을 듣습니다만, 다들 말씀이 철저히 현실적인 판단을 하라는 것이죠.

나무에 꽂히셨다고요? 지금은 나무 관련 사업을 하실 때가 아닌 듯합니다.

열 좀 식히신 후에 나무와 관련된 주변 사업자분들을 만나보셔요.

새로운 사업은 없을 것 같고, 기존 사업의 현황이 제일 큰 공부가 되리라 봅니다.

나무를 키우신다면 일단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따셔야 묘목을 판매하실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나중에 묘목을 파시게되면 묘목의 모주가되는 나무 4그루이상, 묘목 식재장 3000평이상(임대포함) 이 있으셔야하구요..

생목이 아닌 제재된 목재라면...

일단 목수죠... ㅠㅠ;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 많이 보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닌 듯;;;

스위스쵸코님이 취미로 목공예 하는데 장비가 후덜덜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