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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한밤마을 갔다 왔습니다.

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룬 곳은 아니구요.

동네 골목길이 돌담길이더군요. 그냥 아담한 동네길 드문드문 산수유꽃과 벚꽃나무들이 있습니다.

모처럼 좋은 공기, 햇살 쬐고 왔습니다.


오늘 시외로 벚꽃 구경 갔다가는 꼼짝달싹 못 할 것 같아서 대구시내 몇군데 벚꽃 구경 다녔네요.

대학 캠퍼스라던지 몇몇 공원에 가 보면 벚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이맘때면 제 모교는 영남대공원이라 불립니다.

경북대학교 캠퍼스도 벚꽃 구경하기 좋았는데 최근에 가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예전 경북도청안에

벚꽃도 만발하였을텐데.. 그 주위에 벚꽃 구경 하러 사람들 많이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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