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현재 제가 속하고 있는 연구소는


상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긴 하겠지만


밤에 상당히 조용한 면도 있고 해서


밤샘할때 다른곳에서 방해하지도 않고


주말에 조금 시끄럽게 밤샘작업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


어찌되었던 주차장해서 곧바로 지하층으로 가던지


아니면 버스타고 지하층으로 곧바로 오게 되니까


경비 아저씨외에는 저뿐만 아니라 일하는 직원들이 1층이상에서 있는 사람들의 경우


누구인지 알지를 못하더라구요.


몇일전에 급하게 새벽 1시쯤 서류볼게 있어서 왔는데


윗층 빵집아저씨가 상당히 수상하게 생각하고 대체 당신 누구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저희야 철야하는 일도 꽤 있으니


주위사람들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말이죠.


어찌되었던 저희 존재는 관리사무소 소장밖에 모르는 이상한 존재가 되가고 있습니다.


참 이상하긴 하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68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6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7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983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8] 왕초보 07.29 35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38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09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36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196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57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2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76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47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81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7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40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3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52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06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0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1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51

오늘:
887
어제:
1,437
전체:
16,415,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