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는 액티브어댑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배선만 바꾼 HDMI to DVI 가 전기적으로 더 안정적이죠.

사운드까지 원하신다면 모니터에 마이크 포트가 있다면 HDMI to DVI + Audio out 어댑터로 사시면 될 듯 합니다.

DP 에서 신호가 나와서 HDMI 로 신호를 내보내주는 건 DP 액티브 어댑터 계열입니다. DP 포트는 HDMI 나 DVI 나 D-SUB 등으로 어댑터를 통해 변환할 수 있고 시중에도 몇천원 선에 저렴한 제품이 많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DP 포트가 없으니 이걸 쓰는게 아니라 HDMI 를 DP 로 바꿔주는 걸 사야죠.

http://www.newegg.com/Product/Product.aspx?Item=N82E16815158264&cm_re=hdmi_to_displayport_adapter-_-15-158-264-_-Product

그런데 HDMI to DP 는 넘나 비싼것...

아래 쓴 대로 비정규 해상도 생성해서 HDMI to DVI 로 보시는게 최선입니다.

HDMI 스위치 사서 원할 때마다 바꾸는 방법도 있죠

아하.. 그런 물건도 있네요!

아 멀고 먼 탈 FHD의 길 이네요. 

저도 데스크탑으로 가고 싶으나, 지금 노트북도 너무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ㅠ_ㅠ

그런데 델 XPS 쓰다가 레노버 가성비 좋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온건데, 분명 성능은 좋아진게 분명한데

만듦새,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XPS 가 훨씬 낫네요.

볼트를 조그만 세게 조으면 플라스틱 다 부러지고, 렌포트도 뭔가 부실한놈이 달려있고,

출력도  HDMI 하나 달랑있고(델 XPS는 HDMI 하고 미니 DP가 있었는데...)

버튼내장된 터치패드도 맘에 안들고, LCD도 시야각이 원체 안좋아서 IPS로 바꿨고.

다음에 노트북 바꿀때는 사양만 보고 사지는 않아야 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왕ㅊ... 아니 사드사랑님.

전기적인 사항은 잘 모르겠지만. 이번경우 HDMI to DP 는 안된다. 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한번 공부해보면 재미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하는 일도 이쪽?에 (MIPI... 카메라 영상 땡기는...) 서 해결 안해주면 진행이 안되는 일이라, 고나리질 하려면 필요하긴 해서요.

사실 각기 다른 인터페이스가 (D-SUB, DVI, HDMI, DP) 케이블 변환 만으로 호환인 된다는 사실이, 별 신경을 안쓰고 그냥 사용만 했는데 문득 신기하다고 생각되네요.

듀얼링크 DVI도 뭔가 했는데, DVI케이블에 알맹이가 차있나/비었나 여부인가 보네요.

마침 제가 가지고 있는 HDMI-DVI 케이블은 그냥 DVI 케이블이라서 고해상도 지원이 안되는것 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예. 저 DVI 플러그는 single link 맞습니다. 핀이 숭숭 비어있지요. DVI랑 HDMI는 전기적 측면에서는 똑같습니다. HDMI에서 DVI를 보면 오디오 빼고 DVI신호를 보내게 되어있기 때문에 호환성이 있는 것이고요.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HDMI에서 나중에 바꾼 것들 일부는 (신호 속도를 올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만) DVI랑 잘 안 맞아서, 아주 옛날 DVI모니터를 최신 HDMI 출력에 물리면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HDCP 호환 테스트가 엄정하지 않아서, 그것때문에 잘 안 붙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다른 콘넥터를 연결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하는 겁니다. (마치 수혈하는 것처럼.. 같은 것 선호.. 안되면 어쩔 수 없이..) 그리고, 가능하면 한 회사 제품으로 통일하세요. 어느 회사 제품이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한회사 제품이어야 호환이 잘 됩니다. 안되더라도 불평할 수 있고요. -_-;;

HDMI to DP 변환은 기술적으로는 매우 쉽습니다. 단지 제품이 없을뿐. (쉽다는게 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디오필들 얘기를 들어보면 DP쪽 음질이 조금 떨어진다고 주장을 합니다. 말도 안되게 싸게 만든 경우를 제외하면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만. 대략 0.5센트 정도 차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