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이...
2016.08.24 14:02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최근에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위는 이상이 없고 대장은 용종이 2개 발견되어서 절제를 하여 조직검사를 한다고 했어요..
대장 용종 조직검사 결과로는 대장암으로 진행이 가능한 선종이라면서, 절제를 해서 괜찮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으니 2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추적관리를 해야 한다네요...
만약에 용종이었으면 그냥 혹이니 걱정을 안해도 된다던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전에 준비로 저잔류 식이와 대장 청소약 복용이 조금 힘들엇지만, 비수면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수면으로 해서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하게 했네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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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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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8.24 18:36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
별날다
08.24 21:07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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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8.25 06:21
토닥토닥. 최악의 경우 용종에서 악성 세포가 나오더라도 그걸로 언제나 암 치료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매우 초기인 경우에는, 그냥 그걸로 끝나는 수도 있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세요. 일단은 축하할 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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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08.25 17:26
가끔은 경각심을 일깨우는 일이 생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자주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
좋은결과 있으시길.... ^^
몇년전에 해본 대장내시경 은 위내시경보다 편하던데요?
물론 그날 위 아래 모두 ... ㅎㅎㅎ (전 수면은 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습니다.)
위 는 1년에 한번씩 하는데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힘들기도 하고 쉽기도 하고...
근데 아무리 쉬워도 이게 10년을 해도 영 익숙해지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