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말 동사무소 가보면 게임하거나 놀고 있는 분들이 많고, 아예 빈 자리가 대부분이고 (뭐 대민업무 나서셨다면 할말이 없기는 한데 동사무소에 자리 있는 분들 대부분이 대민업무 보시는 분들인가요 ? 창구 보시는 분들 포함 ? 정말로 ?). 또 제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외제차 몰고 와서 보조금 타가고 멀쩡한 사람이 장애자 등록이 되는데, 다리 수술해서 꼼짝도 못하는 우리 어머니는 동사무소에 직접 오셔야 장애자 등록이 된다는 현실 뭐 이런 것을 보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거기에 저렇게 업무에 찌들려 사는 분들 얘기도 사실인듯 하니 (좋은 동사무소 직원들 굉장히 많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하기야 청와대부터 썩어문드러졌는데 어딘들 깨끗하겠습니까만.

사족.. 지금 근무하는 회사 건물에 대략 500명 정도가 일하는데, 화장실이 대략 25사로 쯤 있습니다. (쯤이란게.. 저는 여자화장실 속은 모르니까.. 그냥 남자화장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 그러니까.. 순간 최대 5% 정도가 화장실을 쓴다는 얘기 (실은 거의 언제나 비어있습니다. 역시 남자화장실 기준). 동사무소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보면 5% 정도는 화장실에 앉아계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약 80% 정도는 어디에 계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다들 흡연하시나요 ? 근무시간의 80%동안 흡연하신다면 (하루 한시간 업무도 과다하다고 얘기하시는 공무원도 많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그렇다면 이게 설명이 되긴 하죠) 건강이 매우 걱정됩니다. 건보도 매우 망가진 조직이긴 합니다만.

사사족.. 그런데 구청에 가보면 얘기가 또 사못 다르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창구 얘기이고, 그 뒤는 구청의 경우는 안보이니까 알 방법이 없죠. 짐작은 전혀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시청공무원 자살이 많다네요. 자살은 한명도 너무 많기는 합니다만. 언로가 막혀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주민센터 창구에 앉아서 게임 하는 젊은친구 아마도 정식직원이 아닐거라는데 한표!

일부지만 임시직? 이더군요 공익은 더더구나 아니던데요  민원인 안내 하거나 잔심부름 하라구 사회적 약자채용(응?) 한 어쩔수 없이  몇달 채용한 한시직 같은 몇달 후면 바뀌더군요

허지만 젊을수록(20댜^^) 배째라는식 근무 태도에 열심히 모니터 보면서 마우스 운동^^ 이나 하더군요 

또하나 장애인 등록절차가 좀 아닌데요?내용 보면 중증장애인인데 절차 틀렷어요

먼저 주민센터서 눈으로 보고 등록이 아니구요 (직원은 장애평가 못해요 평가는 건보 공단에서 해요)

등록서류 주고 진단서 포함 작성 해오라구 하는데요 이때 진단서 ,서류는는 병원서 밀봉 해서 시군구로 보내요

주민센터는 서류 내주고 완료되면 관련된거 연락 하기 뿐이구요 모든등록은 시군구 사회복지과에서

하는걸로 아는데요 절대 주민센타는 권한 밖의 일인걸로 알어요^^

주민센터는 연락처 일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