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마지막 지름입니다...샤오미 미맥스@_@
2016.12.31 20:56
우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2월의 마지막날 24시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돌아와서 완전히 만족하면서 잘쓰고 있기는 한데...
태블릿의 부재 + 그간 질러났던 구글어플 등 때문에...태블릿을 하나 구매할까 어슬렁 거리고 있었는데
(직전까지 쓰던것은 Z3TC와 화웨이 미디어패드...)
순간적으로 샤오미 미맥스 글로벌롬판을 구매해버렸습니다.
처음 계획은 20초반의 16기가롬 2기가램 모델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결제한것은 128기가롬 4기가램 모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간 수많은 중국제품을 (나름) 섭렵했었습니다만...샤오미 제품은 (배터리 빼고...;;)처음 구매를 해보게됩니다.
제품을 선정할 때 고려 했던 사항은
1. 7인치보다 작고, 어느정도 성능이 보장되어야 함.
2. LTE, 듀얼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지문인식 지원
3. 안드로이드 기반 + 저렴한 가격(?)
...태블릿류에서는 해당되는 제품이 거의 없었고...화웨이의 P8 MAX는 (화웨이 제품완성도가 뛰어나다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출시시기가 좀 되어서 배제했습니다.
사실 미맥스도 폰이지 태블릿은 아니지만...(패블릿이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고려한 사항을
만족하는 기기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리뷰를 많이 접한터라
... 고민을 길게 하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제품은 다음주에 도착할 예정인데...지르고 난 뒤 제품을 기다리면서 하게되는 고민은
"이 기기를 이전 태블릿들처럼 데이터쉐어링으로 개통해서 쓸지....
아니면 (지금은 없어진 가족결합할인요금제도로 인해 요금제 50%할인 적용) 저렴한 LTE 요금제로
가입을 할지...." 입니다.
막상 데쉐로 태블릿을 개통해도 야외에서 LTE를 많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한번은 기본 LTE 데이터 소진 후
데이터를 사용했다가 요금폭탄을 맞은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LTE 요금제를 가입할까도 생각중입니다.
MIUI가 그렇게 개판이라는데...저 같은 라이트유저들에게는 괜찮다는 평도 있고...@_@
아무튼 새로운 기기를 기다리는 순간은 즐겁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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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2.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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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1.01 17:18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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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12.31 23:58
축하드립니다.
MIUI가 일반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설정메뉴가 좀 복잡합니다.
그것 빼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거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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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1.01 17:19
감사합니다. 일단 써봐야겠지요. ios가 맘에 드는 점은 스크롤의 부드러움인데...영상리뷰를 보니 miui도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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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맥스 64기가 메인폰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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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
01.01 17:20
저도 3기가램 64기가 롬 모델을 구입할까 했는데...miui가 램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5만원정도 더 주고 128기가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