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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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분해해서 2차 손상은 막았습니다. (분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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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액정 모듈의 밝기, 269lux>



781951cd03585cf1d7359f785c38a24c.jpg<기존 액정 모듈의 밝기, 470lux>

수리해서 쓰려고 구매한 Mi Max 1를 수리하기 위해 구매한 액정 모듈에 당했습니다(?). 최저가로 구매했더니, 밝기가 반절밖에 안나오네요. 해서 그냥 교체 안하고, 다른 재미있는 짓좀 했답니다. (액정 교체 시도기 링크)

A급 Mi Max 1 액정을 구할수나 있을런지... 에효... 일단 여러 셀러들이랑 밀땅을 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모르겠고, 팔면 장땡~" 이런 보따리상들이 많아서 다시 액정 구매하기가 내키지가 않네요. 수리 자체는 제게 즐거운 일입니다만, B급 액정 때문에 허비된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흙흙....



매일 매일 눈팅만 하다가, 생존신고 겸 수리당 지분좀 높여볼까(...)하고 글 좀 써봤습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가 다되어 가네요. 

수요일날 종강인데, 일요일에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있고요

그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인턴쉽을 위한 교육이 있네요. 2개월 동안 진행된답니다.

교육이 끝나면 바로 인턴쉽 진행이네요. 11월까지는 바쁘겠습니다.

2학기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3개월 동안 인턴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학년 때 좀 숨가쁘게 학점을 꽉꽉 채워들었더니, 취업 준비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네요.


쉬면 뒤쳐질까 두려워, 나름 쉼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턴쉽 지원하면서 떨어지면 방학에 뭐하지... 고민했었는데, 막상 되고 나니 기쁘면서도 '좀 쉬고 싶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참 간사하지요. 갈 때 마음 다르고, 올 때 마음 다르네요.

어찌 되었건, 사회초년생이 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날도 슬슬 더워지는데, 케퍽 식구 여러분들도 더위 조심하시고, 아자아자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자!




PS.

다른 부품들이 도착하면, 다른 수리기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아, 눈팅은 매일매일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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