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캐논 40mm 일명 팬케익 렌즈..
2017.08.08 23:50
무거운 카메라 바디와 렌즈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평소에 가볍게(?) 들고 싶은 마음에 하나
구입 했습니다. 아마도 캐논 렌즈중에서는 최저가 상품이 아닐까 싶은데.. 그 성능이 지 몸값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성비 갑!
원래 35mm F2.0 렌즈를 구입할까 하다가, 그 가격이면 또 미러리스를 하나 사는게 나을 것 같고...
그렇게 뭘 살까 고민을 2~3달...ㅡㅡ;; 제가 선택장애가 좀 있어서 쉽게 결정을 못 하겠더군요.
그냥 저렴한 가격에 당분간 가지고 놀 수 있는 40mm 렌즈 구입.. 가벼워서 좋고, 가성비 좋네요.
구입하자 마자 아이 사진 한장...^^;
Pooh -> 아람이아빠
살 빠져서 더 이상 푸근한 인상의 "푸"라 주장하기 힘드네요..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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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8.0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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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선예도 좋은 사진들이 있긴 있는데... 사람 사진이라 올릴 수가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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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8.10 05:05
초롱초롱한 눈에 딱 맞아서 사진이 참 이쁩니다. 사람이 저렇게 초롱초롱 쳐다보면 부담스러울 듯 해요. 강아지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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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8.09 07:48
뭐지?
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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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치사하게.. 저 놈의 간식만 아니면..."이라고 하면서 손 주는 것 입니다.
강아지 사진 찍을 때 간식으로 진정(?) 시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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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8.09 09:49
가격대비 가성비 짱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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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이 렌즈만 마운트 시켜서 다닐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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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08.09 21:01
가격이 어느정도죠??? -
12만원 초반대에 구입했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1만원정도 더 저렴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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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8.14 10:31
크롭에선 40mm가 화각이 좀 애매하다는 단점 이외에는 단렌즈이니 화질도 무난하고 가벼운 좋은 렌즈입니다. 또한 지름 정보를 알려드리면 이번에 나온 35마도 혹평을 받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링플래쉬까지 함께 있는 아주 편한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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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마.. EF-S 35mm F2.8 Macro IS STM 렌즈를 말하는거였군요. ^^
스펙이나 샘플 사진 봐서는 괜찮은 것 같은데 혹평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F-S 렌즈라.. 지름신이 오지 않는군요.. 풀프레임 바디...^^;;;;;;
렌즈 하나 지를려고 1년 적금 들어 놓았는데... 적금 만기 되면 하나 살 렌즈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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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08.15 10:44
핀이 살짝 안맞은듯 보이는 군요 (딴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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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애 사진 찍을때 애 움직임 만큼 AF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셔터 누르는데 고개를 홱 돌린다던가... 눈에 초점이 안 맞고 코에 맞는다던가...ㅠㅠ
강아지 사진 찍을때는 초점 안 맞는 결과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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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며칠째 니콘 팬케익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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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야 된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해야 합니다. 지름신이 오셨을때 접신을 해야죠... ^^
참으면 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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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근데 폰카만 몇년째 쓰고 니콘 d50은 방치해 둔다는 사실. 게다가 작년엔 미러리스도 들였다는 사실. 이런 형편인데 팬케익을 찾아보니... -
구입하면 분명히 잘 활용하실거에요. ^^
우와 선예도가 쩌는군요. (제눈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