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2017.08.19 09:50

찍어 봤는데
폰카이기도 하고 한손에 우산 들고
마구 찍었더니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네요
빗방울도 잘 안찍하고
공부좀 해야겠어요
아니면 이참에 폰카 업그레이드? ㅋ
참 저 곳에 갔다가 연애인 본 것은 덤
아이와 놀러왔더군요
아이는 아빠와 완전 붕어빵 ㅎ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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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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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8.19 12:58
플래시 터트리면 뭔가 하얀 사진이 되더라구요
힘든뒤에 비를 맞으면 별루였을텐데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소나기를 맞으니
마냥 시원하고 느낌이 좋더라구요 -
연꽃 사진 찍으러 간다고 7월부터 경주에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 해 놓고
귀차니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연꽃 다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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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8.19 19:35
반정도는 꽃이 떨어졌던데요 -
사드사랑
08.22 01:40
연꽃이 있으면 이쁜 사진이 나오고 다 떨어지고 연밥만 남으면 얘기할 거리가 남죠. ^^ 부럽습니다. 습기 엄청찬 후덥지근함과, 왠지 아침의 살짝 상쾌함이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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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8.22 11:47
아이들과 즐겁게 놀다 나와서 비 맞은거라
나름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플래시를 터트리면 반사된 빗방울이 보일 수 있을 겁니다만 그러면 또 나머지 화면이 날아가겠죠? 어렵네요 ^^
어제 저녁에 비가 오길래 안그래도 동료들이랑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 우기 건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