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년만에 글 올립니다.

2017.12.28 23:36

똘이아빠 조회:355 추천:1

틈틈히 눈팅을 하고 있던 유령회원입니다.

매년 이맘때에는 인사를 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오랫만에 로그인을 합니다.

작년 이맘때 16년도를 보내며 인사를 드렸었는데
올해도 17년도를 보내며 인사를 드립니다.

딸아이가 이제 19개월에 접어들고
와이프 뱃속에 12주된 둘째가 있다보니 정말 하루가 정신이 없네요
10~12시쯤 집에서 나와서 18~20시 사이에 들어와서는
딸아이 잘때까지 놀아주는 패턴이네요^^;;

아저씨가 되어가다 보니 하루하루가 늙어?간다는 느낌이 들어갑니다.과거와 달리 새로운 전자제품에 욕구가 줄어들면서 쓰던게 최고란 생각에....
올해는 특별히 질렀던 거라곤
업무용 노트북 한대랑 폰한대 페블하나가 전부네요.

그리고 10여년 전의 향수로 팜PDA를 하나 질러볼까 하면서
아마존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m125가 29.99달러라 이걸사서
10여년전에 모아둔 TXT파일들이나 읽어볼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허허^^;;;;

뭐 어찌되었건 유령회원 생존신고 겸 한해마무리 잘 하시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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