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주차도 가능합니다. 공간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교직원 자리만 아니면 주차 오케이죠. 아 그리고 과기원(o) 과기대(x).. 사실 과기원이라는 말도 잘 안 쓰이긴 합니다만..

근데 가셔도....별로 둘러보고 할곳이....

학교 분위기를 보고 기념품도 사고 하시면 아이들이 자꾸 연상하게 되니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죠. 요즘 대학들은 주차요금도 받지만 방문 목적이 확실하니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실 겁니다.

국립과학관이 가까운데, 전반적으로 콘텐츠가 올드 하고 좀 90년대 수준이라 실망하실꺼에요. 국립현충원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산책하기 좋아요. 청남대 안 가보셨으면 추천하는데, 사전예약 필요합니다. 예술의전당도 산책하기 좋구요. 장태산공원도 나름 굿(고즈넉~). 생각해 보니 별로 없군요..

카이스트는 다른 대학과 달리 아직은 번호인식/주차요금 징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출입증 없이도 건물 외부를 돌아다니는건 가능하고, 건물 내부는 보안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하지만, 일부 건물은 그냥 열어두기도 합니다.

볼만한 곳은 떠오르는게 없네요...

도서관은 보안카드가 필요해서 들어갈 수는 없을거 같고요.

그냥 학교를 돌아다니며 공대생들의 몰골(?)을 감상하는 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기념품 샵은 W2에 있습니다. (http://www.kaist.ac.kr/camtour/mkr/index.html)

그나저나 벚꽃 필 즈음에는 사람 많으니 다른 곳에 주차해야 할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볼것도 없는데 사람 많이와요;;;

4월부터 각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 1학년들 단체 견학 필수코스 같은 곳이 되다 보니 그렇게 돌아다니는 고등학생들이 좀 됩니다. 그런 단체 방문의 경우에는 KAIST 입학처에서 담당자가 나오고 그 학교 졸업선배들이랑 이야기나누는 시간 등이 있는 형태인데 개인 방문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그냥 학교를 둘러보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개인관람 신청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KAIST 인근 각종 연구소 홈페이지를 보시면 견학 신청 란에 신청을 해서 둘러 볼 수 있는 곳이 좀 됩니다.

ETRI나 인근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정도는 개별적으로 가 보셔도 관람이 가능할 것 같네요.

아이가 대학 홍보모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기대/예전 KIT 생각나네요. 미리 신청하면...여러 그룹과 동시에 또는 학교 홍보실 또는 홍보관련 대학생들의 개별 안내 프로그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다녀오셨다면..잘 다녀오셨기를...

아직 다녀오지 않으셨다면...학교 홍보실..행정실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홍보의 시대이기에...캠퍼스투어가 분명 거의 모든 대학에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다른 대학도 캠퍼스투어 많이 가보시길...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이란 ..많은 안내를 해 주어야 하는 역할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조카 아이들에게 sky 투어 해주던...

옛날 모습...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