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월드컵 저만 관심 없나요?

2018.06.14 08:44

최강산왕 조회:487 추천:1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1주일에 2회 정도는 축구를 할 정도로 좋아했죠. 보는 것도 좋아하고, 축구 이야기로 불필요한 논쟁도 하고... 뭐 그랬죠. 


어느덧 축구를 안한지 거의 6년 정도 되어가네요. 전후반 풀 경기를 본 적도 요즘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아까워서요. 이런말 하면서 축구 팬이냐고 비난 하는 사람 있을 수 있는데, 사실인데 어쩌겠습니까. 뭐, 걍 축구팬 안하겠습니다 : (
 
마지막으로 본 게 레알마드리드의 쳄피언스 리그결승전(2014 인듯?). 



축구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시들합니다. 그나마 챙겨보는 것은 UFC 정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역시 스포츠 전체적으로 팬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군요(종류 불문.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UFC의 PPV 매출은 역대급으로 폭망 + 하락 하고 있습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합니다. 반복된 자극에 노출되면 될수록 인간은 다른걸 원하는데, 같은 룰로 사람들이 100년 가까이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해왔으니.



또한, 인간의 관심도 한계가 있죠. 스포츠, 게임, 영화, 만화, 소설 등등, 미디어는 이제 쏟아지는데, 즐길 시간은 없고... 컨텐츠 생산자들은 무료로 컨텐츠를 폭격하거나, 관심을 보여 달라고 구걸하는 수준에 이르기 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지 않는이상, 한동안 스포츠 전반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줄어들 것 같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8286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402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815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0353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2] 해색주 06.10 88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3] 왕초보 06.05 220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284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354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327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332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304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333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373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354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5] file 인간 04.30 335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331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375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379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385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373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501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476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483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394

오늘:
6,416
어제:
12,417
전체:
23,90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