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승리를 향해
2010.04.27 15:52
고대의 크렘린 벽에 떠오르는 아침
아름다운 빛으로 색칠해지네
새벽에 모든 연합된(소비에트의) 대지
잠에서 깨어난다.
추위를 대문에서 물러나게하는
거리마다 흐르는 분주한 소리
안녕, 아름다운 도시여,
나의 조국의 심장이여!
그대 들끓는 이여!
막강한 이여!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이여!
나의 나라,
나의 모스크바-
너는 가장 사랑스러운 이여!
즐겁게 낮이 타오르고,
바다같은 소리 거리에 퍼지고
학교들의 열린 창문에서부터
10월의 함성이 들려오네.
오월은 근사한 강되어
흐르네 저 넓은 신작로 따라,
그리로 노래 역시
모스크바의 아름다움
위로 널리 흘러라,
오래 전에 소개한 레베데브-꾸마치의 오월의 모스크바(볼쇼이 합창단), 다음은
1950년대에 설립된 모스크바기계물리학교의 합창단입니다.(2009) "오월의 모스크바","나의 사랑스러운 도시" 메들리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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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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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4.27 19:23
한가지, 로제타스톤은 별로 좋은 교재가 아닙니다. 한국인에게도 영어민에게도 별로 적합하지 않고 문법이 소개되는 순서나 잘 쓰이고 활용도 높은 표현들을 통채로 빼놓거나 소홀히 하는 등 악명이 높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시사어학사가 괜찮습니다. 제일 나은 것은 러시아책들중에 영어민을 위해 나온 책들이 그중에 좋습니다. 우즈벡이나 카자흐 서점들 가면 영어로 된 러시아어교재들 있습니다. русский язык для иностранцев 이라고 검색해보시고 아무거나 골라도 로제타스톤보다 좋습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러시아어전공자들도 로제타스톤은 피하는 교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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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다 못해 러시아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_ㅠ
카자흐스탄어만 갖고는 살기 불편해서요.
높은 수준은 생각하고 있지 않고- 그저 초급 수준 정도까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떠나기 전까지 로제타스톤이랑 책 한권만 떼고 가자"가 목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