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았는데-_-....돈이 돈이 없었던 이유가 있네요-_-
2019.03.13 09:36
차량을 받아온지 딱 4개월 되어 분기 결산을 했습니다
-_-......돈이 없는게 당연 한 거네요-_-
코멘트 16
-
바보준용군
03.13 09:41
-
박영민
03.13 22:46
역시 차는 유지비가 ....
-
바보준용군
03.14 06:37
네ㅠㅠ -
해색주
03.13 23:31
저는 이제 11만 킬로미터 달렸는데, 작년 수리비로 몇백만원이 들었네요.
-
바보준용군
03.14 06:37
-_- 이제 더이상 고칠게 없습니다 -
왕초보
03.14 02:37
문제는 저 유류비/유지비 거의 대부분이 업무용인데 회사가 반 정도 밖에 지불하지 않는다는거네요.
-
바보준용군
03.14 06:38
개인 사용분 과 입사전 사용분이 들어가 있습죠 -
맑은하늘
03.14 13:17
저도 왜 이리 회사가 지급하지 않았나 생각했네요 .. 이해 완료입니다 -
바보준용군
03.14 18:20
-_-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ㅠㅠ -
수퍼소닉
03.14 06:55
처음 신차를 사게 되면 차 값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취득세 등 세금, 보험료는 구입시 지불해야하고 공짜로 가는 것이 아니니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가 주행거리에 비례해서 들죠.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양도 받으셨으니 차량구입비용 대신 이곳저곳 수리비가 필요하고 나머지 금액은 같으니... 위의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처음 차를 양도받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니 생각보다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가 더 많이 나온 것 같네요.
이제 그 시기가 지나면 들어가는 금액이 점점 안정될 겁니다. (업무용으로 주행하면서 들어가는 금액 제외) 이곳저곳 다니던 것도 시들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안전운전하시면 무사고로 보험료도 점점 떨어질 것이구요. 게다가 예방정비 차원에서 미리 많이 손 보셨으니 당분간 큰 돈은 안 들어갈 것 같네요.
전 신차 구입 후 6년 반 정도 지나고, 8만km가 조금 넘었으니... 이제부터 돈이 들어갈 시기네요. 연료필터 등 기본적인 교체뿐만 아니라 쇽업쇼버 등 하체까지 예방정비를 해두면, 15만km 이상 탈 수 있겠지요.
-
중고라도 구매할까 하다가 보험료랑 유지비때문에 포기했어요
-
바보준용군
03.14 18:27
-_- 이참에 퓨즈박스와 썬루프도 손봤습니다
(어제)
가장 멍청한 자동차 옵션이라는 썬루프 (아마 5년정도 더탈디도 모르는데 그때는 무조건 저런 멍청한거 달린차 안살겁니다)
-_-.....바람은 잘들어오는데
있으니까 좋긴 합니다
곧 와이프 전철역 도착할시간이네요
시트 눕혀서 하늘 구경 하고 있어요
지금 계기판을 보니 199820키로를 달렸네요 -_-..... 서울은 가혹한 환경이니 12000좀 넘어서 엔진오일 교체해야 할테니 2000정도 달리면
갈아주어야 겠죠 ( 오일정도는 회사돈으로 -_-)
오늘은 과자회사가 만든 화이트 데이 라네요
돈써야죠 ㅠㅠ -
수퍼소닉
03.14 18:45
모양새를 보면, 물론 선루프가 있으면 좋지만, 잡소리에 무게중심을 높이고, 혹시 파노라마 썬루프라면 파손된 사진을 보고서는 옵션을 넣을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서울처럼 시내 주행을 주로 하는 경우 가혹한 환경이라, 전 보통 8000km 전후에서 엔진오일 교체를 합니다. 15000km 이내만 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제 차는 가솔린이라... 디젤과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전철역 주변에 정차할 때, 주변 CCTV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나중에 4만원 짜리 티켓 날아오거든요. (바로 인정하고 즉시 납부하면 20% 감면해서 3만2천원)
-
바보준용군
03.14 20:01
매일 그렇게 데려다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
맑은하늘
03.14 13:18
업무 목적이면...수리비 등등 렌탈도 어떨까 생각합니다. 회사와 이야기 해 보시길... -
바보준용군
03.14 18:28
-_- 달라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요
빠때리는 회사돈으로 갈았고요
좀 더타다가 엔진오일이나 갈렵니다
이제 20만 키로까지 300 정도 남았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