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질풍과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백군입니다. 

 

 

거래처 위주로 돌아다니다가 어제오늘 해야할게 있어서 스스로 잔업을 했습니다.

 

 

인자하신 사장님께서는 어제피자셋 , 오늘 보쌈셋을 사주셨더랬죠

(물론 다른 직원들도 있었습니다만....)

 

 

 

 

 

 

방금 퇴근하시면서 사랑의 갈굼 콤보세트를 던져주시고 가시네요

 

 

"회사 전기료 니가낼래? 빨리 퇴근안해?"

 

 

"괜찮아.  대충해.  못하면 맞는걸로 다 해결 되"

 

 

"그냥 하루에 한1000km 발로 뛰면 되잖어"

 

 

 

 

 

 

등등등...

 

 

아직은 사장님을 비롯 , 같은 영업부의 대리님의 어깨조차 안나푸르나처럼 높게 보입니다.

 

 

어깨너머로라도 좀 배워야 하는데 쉽지가 않군요.

 

 

게다가 오늘 거래처분석 및 세미나 초대장 보낼 주소록 만들면서

 

 

경리담당 대리님께 싸늘한 갈굼도 좀 당해줬습니다. ㅋ

 

 

엑셀이 여러개 열리면 좋은데 한창에서 여러개의 파일이 열려버리니 대조하기가 쉽지않군요

 

 

육안대조 시도했다가 빠꾸 세번정도 먹고.... 적응이 안되서 서버컴퓨터 뒤지는것도 어눌하고~~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주겠거니 하고 맘편히 생각해야 겠습니다.

 

 

 

 

 

가긴 가야할거 같은데 집에가면 놀거같고...회사에 더 있자니 애매하고

 

 

그렇다고 내일저녁까지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안끝나면 메롱~~이고 ㅜ.ㅜ

 

 

고민이 많습니다.

 

 

 

 

 

 

자, 이제 설문조사 시간!!!!   ---------------------------------------------------------------------------------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긴 해야되는데 집에가면 놀거 같고 회사에 있자니 눈치보이는 상황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관식으로 댓글을 달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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